유머 마케팅 활용을 위한 5가지 팁

유머 마케팅 활용을 위한 5가지 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4.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웃기는 것은 기술이며, 진정으로 재미있고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만드는 것은 많은 재능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일이다. 웃기려고 노력하다 보면 잘못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타깃 고객이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즐기지 못할 수 있다. 농담이 실패할 수도 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다. 유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지만 광고에서 웃음을 주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미디어 업데이트의 알리카 묄러(Alrika Möller)는 마케팅에 유머를 활용하기 위한 5가지 팁을 공유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단순하게 유지할 것

농담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지칠 때가 있다. 마케팅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유머가 너무 복잡하거나 농담이 너무 길면 사람들은 흥미를 잃거나 웃기지 않게 된다. 따라서 농담은 짧고 달콤하게 유지해야 한다. 사람들이 농담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농담을 이해하기를 원한다. 

2. 청중 파악하기

농담을 했는데 핀잔을 듣거나 멍한 눈빛을 받은 적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은 것을 재미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유머를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타깃 청중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해당 그룹에 맞게 농담을 조정하여 매번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절한 사람들이 광고를 재미있어하지 않으면 웃음은 아무 의미가 없다. 즉, 모든 사람에게 웃길 필요는 없고, 적절한 그룹에게만 웃기면 된다.

3. 관련성 및 적용 가능성 유지

재미있는 광고는 언제나 즐겁지만, 농담이 브랜드나 제품과 관련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재미있는 이미지, 일화 또는 말장난을 사용하든 브랜드와 적용 가능하고 관련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담이 정말 재미있으면 청중은 이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광고와 함께 브랜드/제품을 기억하기를 원하는데, 이는 농담이 맞을 때만 가능하다. 농담이 브랜드와 관련이 없다면 사람들은 농담을 즐기고 심지어 웃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최신 트렌드 활용

소셜 미디어 트렌드의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트렌드는 무궁무진하다. 소셜 트렌드가 재미있으면 그것을 활용할 수 있다. 트렌드는 이유가 있는 트렌드이고, 사람들은 트렌드를 즐기며, 따라서 사람들이 이미 즐기는 트렌드인 경우 농담이 재미있거나 의도한 군중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렇다고 해서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라는 뜻은 아니다. 

5. 오디언스가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게 할 것

대중을 캠페인에 끌어들이는 것은 가장 쉽게 소문을 퍼뜨리는 방법 중 하나이다. 소셜 미디어 챌린지의 개념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와 같은 캠페인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제는 틱톡 댄스로 발전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제 예술 작품을 제작하여 온라인에 게시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부분의 작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타깃 고객은 이미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지 알고 있으므로 그에 따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