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가 틱톡을 활용하는 방법

저널리스트가 틱톡을 활용하는 방법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3.06.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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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lte Helmhold / Unsplash
사진 Malte Helmhold / Unsplash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저널리스트는 변화를 따라잡거나 뒤처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틱톡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이며, 저널리스트는 틱톡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매일 수많은 가짜 뉴스가 유포되고 있기 때문에 소셜 피드에서 저널리스트가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디어 업데이트의 사드 아브라함스(Saads Abrahams)가 저널리스트가 틱톡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나만의 뉴스룸으로 만들기

틱톡을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나만의 개인 뉴스룸으로 만드는 것이다. 집이나 사무실에 녹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팔로워에게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것. 

성공적인 예로 틱톡에서 7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뉴스 소스로 알려진 딜런 페이지(Dylan Page)를 들 수 있다. 그는 '뉴스 대디'라고 적힌 간판이 달린 자신만의 작은 뉴스룸을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비하인드 스토리 액세스 권한 제공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틱톡 페이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시청자에게 비하인드 스토리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나와 함께 준비하자,  ▲저널리스트의 하루, ▲ 내가 조사하는 동안 나와 함께 가자, ▲ 생방송 뉴스 방송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과 같은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비하인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팔로워들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활용하기

라이브 스트리밍은 팔로워와 소통하고 새로운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의 장점은 시청자에게 뉴스가 발생하는 즉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석 중인 경우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면 목소리에 진정성을 더할 수 있다. 이는 시청자에게 뉴스나 정보를 이벤트가 발생한 지 한참 후에 받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가 발생하는 순간에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좋은 방법이다. 

나만의 브랜드 정의 

틱톡은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 틱톡 계정을 만들면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작업에 대한 완전한 창의적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틱톡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게시하는 콘텐츠에 진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저널리스트가 명심해야 할 필수 사항이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게시하고 토론하면 시청자가 이를 알아차리고 결국 팔로워를 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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