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대만, 홍콩 최고의 캐주얼 게임을 수상한 전작 이상의 볼륨업과 콘텐츠 강화된 차기작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사막여우의 액션 쾌감! 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라이즈(이하 테데슬 라이즈)’의 정식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으며, 차세대 방치형 RPG의 론칭을 기념해 삼성동 파르나스몰 앞에 위치한 초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한 ‘게임 알리기’를 전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디지털 옥외광고는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의 차기작 테데슬 라이즈 론칭을 위해 진행한 틱톡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작인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지난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우수상, 대만과 홍콩에서는 최고의 캐주얼 게임에 수여하는 Best Pick Up & Play ‘우승작’ 수여 등 국내외 방치형 RPG 마니아층에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전체적인 옥외 광고는 사막여우의 한결 귀여워진 캐릭터 인상을 시작으로, 레이피어와 창, 개틀링건 등 6종으로 확대된 무기 체인징과 소유욕을 불러 모을 화려한 코스튬에 이르기까지 게임성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일일 10만 명이 넘는 삼성역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호기심을 자아낼 전망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방치형 마니아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전작의 핵심 요소를 고스란히 계승하고, 다양한 성장 시스템과 강화된 무기 체인징 및 코스튬 등 차기작에 걸맞은 볼륨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라이즈에서는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테데슬 라이즈는 평화로운 마을 ‘베스티아’를 침략하고 스승을 살해한 ‘리치왕’과 언데드 군단을 응징하기 위한 주인공 사막여우의 활약을 담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의 공식 차기작으로, 저주를 피해 하늘섬 마고니아로 피신해 평화가 찾아온 수백 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금 다크메이지의 침략이 본격화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모험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레이피어와 해머, 개틀링건, 창, 석궁, 부채 등 총 6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무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몬스터 공략법 및 진행 자체가 바뀌도록 설계되면서 전략적인 플레이와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한 차원 진화된 전투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인공인 사막여우를 지원하는 아군도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었다. 불의 힘을 다루는 ‘주작’, 얼음의 숨결을 내뿜는 ‘빙룡’, 그리고 번개의 힘을 지닌 ‘기린’ 등 다양한 신수(神獸)들이 진영에 합류하게 되며, 각종 능력치 및 전투를 지원하는 정령과의 교감을 통해 능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호평을 얻었던 매력적으로 채색된 아트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액션이 한 단계 발전된 결과, 기존 방치형 RPG 게임에서 엿보기 힘든 고퀄리티의 콘텐츠 볼륨업이 단행된 만큼 새로운 방치형 RPG를 찾고 있었던 유저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쿡앱스 측은 테데슬 라이즈 정식 론칭을 기념한 ‘오픈 응원 이벤트’를 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진행은 테데슬 라이즈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 접속한 다음, 오픈 응원 이벤트 페이지에 게임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이며, 누적된 댓글 수에 따라 최대 4,000개의 보석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