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공유 커뮤니티 '셀피쉬클럽', 마루180에서 개소식 개최

경험공유 커뮤니티 '셀피쉬클럽', 마루180에서 개소식 개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6.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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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혜 대표 "성공과 실패를 통한 성장경험을 나누며 성숙해질 수 있어"
커뮤니티 개소식 후원사로 뤼튼, 클래스101, 청년마케터 등 참여해
신주혜, 오수인, 정상연, 현환희, 안현준 (왼쪽부터)
신주혜, 오수인, 정상연, 현환희, 안현준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경험공유 커뮤니티 '셀피쉬클럽(대표 신주혜)'은 120명의 회원과 함께 개소식 겸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아산나눔재단의 마루180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뤼튼과 클래스101, 픽사메이커스, 청년마케터, BGM 팩토리, 스토리팜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또한 셀피쉬클럽의 메이커 겸 크리에이터로 참여 중인 4명의 연사진이 '쌩-날 생존기’라는 대주제를 갖고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얻은 경험과 배움을 나누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신주혜 대표(셀피쉬클럽) ▲오수인 컬처디렉터(픽사메이커스) ▲현환희 그로스PM(마켓핏랩) ▲안현준 그로스PM(튜링) ▲정상연 크리에이티브디렉터(셀피쉬클럽) 가 강단에 올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신주혜 셀피쉬클럽 대표는 "누구나 삶을 마칠때까지 주도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꿈꾼다. 셀피쉬클럽은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성장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립되었다"고 커뮤니티를 소개했다.

또한 신 대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점차 옅어지고 있다. 야나가와 노리유키 도쿄대 교수는 생애주기에서 최소한 세 번의 직업전환이 필요해진 시대라고 말한 만큼, 소속된 회사와 상관없이 개인의 치열한 성장이 더 없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해를 매듭짓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를 통하여 성장한 경험을 나누면서 한걸음 더 성숙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시대의 모든 직업가들이 본인의 앞날을 위해서 이기적으로 공유하면서, 자아를 새롭게 마주하는 기적적인 경험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주혜 셀피쉬클럽의 설립자 겸 대표는 그간 굿닥 콘텐츠 리드와 더블유아일랜드 윙블링의 그로스마케팅 리드를 거쳐, 클래스101 프로모션 총괄리드를 맡으며 브랜디 그로스실장 겸 마케팅 총괄로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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