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완결형 광고 생성 AI’로 차별화에 나선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완결형 광고 생성 AI’로 차별화에 나선다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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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 GPC로 생성한 디스플레이 광고 소재
CHAI GPC로 생성한 디스플레이 광고 소재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디지털 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4월 론칭한 인공지능 플랫폼 ‘CHAI GPC’의 기능 업데이트 및 사용 범위를 확대하여 ‘완결형 광고 생성 AI’로 차별화에 나섰다.

CHAI GPC(Generative Pre-trained Creator)는 네이버 클로바 스튜디오와 GPT-4 모델을 결합, 수년간 축적된 차이의 광고데이터 기반으로 성과가 우수한 ‘광고소재’를 자동으로 추천하고 제작해주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국내 출시된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대부분이 단순 이미지만 생성해주거나 카피 또는 광고문안만 생성해주는 등 완성된 광고 제작을 위한 통합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반면, CHAI GPC는 광고디자인이 적용된 이미지 생성, 성과가 우수한 광고카피 생성,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제작가이드에 맞춘 리사이징 기능 등 별도의 수정 보완없이 바로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완성형 광고를 생성해준다.

CHAI GPC 광고 생성 화면
CHAI GPC 광고 생성 화면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AI의 저작권 이슈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픈 소스를 최대한 배제하고 저작권이 확보된 소스만을 데이터화하여 창작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23년 3분기 네이버 클로바 스튜디오와 베타 테스트를 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고 포맷을 숏폼, 동영상, 버추얼 콘텐츠 영역까지 확대하여 ‘통합 광고 생성 AI’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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