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KBS KPOP 유튜브 채널 및 트립닷컴 앱 통해 공개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원스톱 여행 서비스 프랫폼 트립닷컴은 KBS와 함께 손잡고 리얼리티 TV쇼 ‘몬말리는.여행사(MONSTOP.TRIP)’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쇼는 몬스타엑스의 첫 번째 유닛인 셔누 X 형원이 MC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두 MC는 몬말리는 여행사의 신입사원으로 분해 매주 새로운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 서로 다른 여행지의 여행 계획을 세워 대결을 펼치게 된다. 매주 수요일 KBS KPOP 유튜브 채널과 트립닷컴 앱을 통해 공개되며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트립닷컴 앱을 다운로드 받아 마음에 드는 여행 루트에 투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는 에피소드 공개일부터 해당 주의 일요일 자정까지 참여 가능하다. 트립닷컴은 투표에 참여한 유저 중 매 에피소드마다 3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트립코인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 트립닷컴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게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1화에서 필리핀 마닐라와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2화에서는 프랑스 옹플뢰르와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대결을 펼쳤다. 매주 추천 여행지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곳과 새로운 곳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게스트로 참여한 아이돌들의 취향이 반영된 곳들이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S 관계자는 “케이팝을 좋아하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국의 여행지에 대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특히 트립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나의 아이돌이 추천해주는 여행지에 직접 투표로 참여하고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생긴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트립닷컴은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앱 내에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보유 및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른바 Z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이 트립닷컴 이용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이번 KBS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K팝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콘텐츠 및 상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