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DB 연동으로 매출 약 3배 상승한 마케팅 성공 사례

업그레이드된 빅인 4.0 기능으로 마케팅 성과를 경험한 실제 고객 사례를 소개합니다.

지난 7월 3일, 마케팅 통합 솔루션 빅인 4.0 베타버전이 출시되었어요.

업데이트 기능 중 '오디언스 세그먼트’ 기능은 고객사에서 가지고 있던 고객 DB를 솔루션에 연동하여 마케팅 타깃 그룹을 만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오디언스 세그먼트 기능이 왜 필요하며 실무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식음료 브랜드 W사에서는 이 기능으로 어떻게 성과를 냈는지 실제 활용 사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디언스 세그먼트 기능 소개: 더욱 정확한 타기팅을 가능하게 하는 오디언스 고객 그룹

빅인 4.0에서 제공하는 오디언스 세그먼트 기능은 지금까지 고객사에서 쌓아두기만 했던 내부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CRM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기반으로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SDK 방식은 가장 간편하게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욱 정교한 타겟팅을 원하는 경우에는 정합성 문제가 불가피했습니다.

예를 들어, SDK 수집 방법으로 특정 상품의 페이지를 조회하거나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를 타깃으로 분류할 수는 있지만 일정 수준의 적립금을 보유한 고객을 추출해 내는 일은 불가능했습니다.

빅인 솔루션에 고객 DB를 연동하면 과거부터 쌓아온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서 특정 조건에 맞는 고객을 정확하고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DK 기반으로는 수집이 어려웠던 적립금 보유액부터 정확한 회원가입/로그인 시기, 구매 이력까지 조건으로 세팅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처럼 더욱 세분화된 고객 그룹에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 고객 반응률과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종류는 대표적으로 회원 데이터, 거래 데이터, 상품 데이터가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고객 그룹을 만들 수 있는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디언스 세그먼트 프리셋 종류: 오디언스 세그먼트로 만들 수 있는 고객 그룹은?

고객사에서 보유 중인 회원 / 거래 / 상품 데이터로 생성할 수 있는 고객 그룹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30일 내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
최근 30일 내 가입 후 구매하지 않은 고객
가입 후 구매하지 않고 1일 / 3일 / 7일 / 14일 / 30일이 경과한 고객
첫 구매 후 재구매하지 않고 15일 / 30일 / 60일 / 90일 / 180일 이상 경과한 고객
적립금을 2,000원 / 5,000원 / 10,000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객
구매 고객 중 최종 로그인이 60일 / 90일 / 180일 경과한 고객
최종 로그인한 뒤 335일이 경과한 고객

CRM 마케팅을 진행 중인 마케터라면 오디언스 고객 그룹의 종류만 보아도 해볼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이 아주 다양하게 떠오르실 텐데요. W사에서는 이 기능으로 기존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음료 브랜드 W사의 활용 사례: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간 W사

#. 빅인 활용 전 고민: 더 많은 고객에게 닿는 법

W사는 카카오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모먼트에서 플러스친구로 등록된 고객에게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플러스친구로 등록된 모수가 전체 회원 수보다 적었기 때문에 더 많은 회원에게 시즌 프로모션을 알릴 방법을 고민 중이었습니다.

#. 빅인 활용 방안: SMS 수신 동의 고객까지 놓치지 말자!

W사는 빅인에서 제공하는 [1] 오디언스 세그먼트 기능과 [2] 카카오 친구톡 발송 + 대체문자 설정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각 기능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자세히 들여다볼게요.

[1] 오디언스 세그먼트

W사에서는 여느 커머스들과 마찬가지로 회원 가입 시 받은 ‘마케팅 수신 동의 여부’를 고객 DB의 한 항목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보유 중이던 고객 DB를 빅인과 연동하고, ‘오디언스 세그먼트’ 기능으로 휴면 회원을 제외한 전체 회원 중 SMS 수신을 동의한 고객을 추출하여 고객 그룹으로 생성했습니다.

[그림1] Bigin 4.0의 오디언스 세그먼트 고객 목록 예시 - SMS 수신 동의 회원 추출

[2] 카카오 친구톡 발송 + 대체문자 설정

W사는 앞서 분류한 고객 그룹에 발송할 카카오 친구톡 캠페인을 세팅하는 과정에서 빅인의 '대체문자 설정'기능을 활용했습니다. 대체문자 설정 기능은 타깃으로 분류한 모수 중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추가하지 않은 고객에게 카카오 메시지 대신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입니다.

통상적으로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고객 모수는 마케팅 수신을 동의한 고객 수보다 적기 때문에, 대체문자 설정 기능으로 더 많은 모수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결과: 캠페인 타겟 모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W사에서는 고객 DB 연동으로 전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을 동의한 고객들만을 손쉽게 추출해서 카카오 친구톡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더하여,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지 않은 고객에게는 대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메시지 도달률과 고객 반응률을 자연스레 높이며 시즌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알렸어요.

결과적으로 매출까지 함께 증가한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 발송 타깃: 모수 22% 증가
매출 비중: 캠페인 진행일 전체 매출 중 47% 차지
매출 증가: 전일 대비 194.18% 상승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된 빅인 4.0의 기능으로 매출 상승을 경험한 W사의 성공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W사는 고객 DB 연동 기능으로 이전부터 쌓여있던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했고, 타깃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메시지 도달률도 대폭 개선했기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오디언스 세그먼트를 활용하면 위 사례에 활용된 고객 그룹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그룹에 카카오 친구톡/알림톡,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여러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자사몰 고객의 리텐션을 높여나가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항상 동일한 그룹만을 타겟으로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카카오 친구톡 발송 시에는 한정된 모수의 플러스친구 고객에게만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셨는지요? 새로워진 빅인 4.0과 함께라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하고 매출 상승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문의를 남겨 주시는 분들께는 담당자가 찾아뵙고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업데이트된 빅인 4.0, 문의 남기고 더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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