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마케터 라이프사이클 플랫폼 (주)위픽코퍼레이션(대표 김태환)이 운영하는 마케팅 전문 미디어 <위픽레터>가 엄마들의 힐링 콘서트 <투맘쇼> 대표 조승희에게 '나 다운 마켓을 만들어 가는' 마케터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투맘쇼 성행 비법을 함께 공유했다.
'투맘쇼'는 약 7년간 운영된 엄마들에 의한, 엄마들을 위한 '엄마 힐링 콘서트'이다. 2016년 각각 두 아이의 엄마이자, KBS 개그우먼인 정경미, 김경아가 미혼인 조승희와 함께 시작한 <투맘쇼>는 현재 마지막 멤버인 김미려까지 합류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누적 공연 횟수 500회를 달성한 바 있다.
투맘쇼의 진행자이자, 투맘쇼가 소속된 공연사업장의 대표인 조승희는 투맘쇼 이외에도 보육교사 힐링 콘서트 '선생님많이', 육아 토크쇼 '동갑이몽', 시니어 타깃 공연 '청바지쇼'까지 총 4개 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조승희는 '본 공연을 통해 소수자에 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의 정서를 대신 말해주며 위안해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위픽레터는 조승희만의 철학이 '나 다운 마케터'라고 판단하여 본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축소마저도 극복해 조승희는 본인만의 공연 사업 및 행사 진행 비법을 올 9월 전자책 <공연•행사 파는 법>을 통해 공개했으며, 그 배경을 <위픽레터>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조승희는 “본 전자책이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생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본 전자책 출간에 대한 목적을 밝혔다. 전자책은 프리랜서/아웃소싱 플랫폼 <크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픽레터와 조승희 모두 ‘나 다운 마켓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곧 마케터다’라는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마케터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위픽레터는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마케팅 전문 미디어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마케팅 관련 종사자 15,000명의 구독자에게 매주 마케팅 트렌드, 전략, 광고 분석 등의 유익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조승희의 공연사업 이야기는 지난 8일 위픽레터 인터뷰 ‘마케터 마라톤’ 코너를 통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