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30세 이하의 국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선정하는 원 클럽의 영건스 21 대회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크리에이터 4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영건즈는 젊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발굴하고 축하하는 글로벌, 분야 간 포트폴리오 기반 시상식이다. 올해는 47개국에서 온 100명의 최고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다양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
영 원스 21 최종 후보자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신은 다음과 같다.
- 페이타오 첸(Peitao Chen), 그래픽 디자이너, 텐센트, 선전
- 리터 윌리 푸트라(Ritter Willy Putra), 아트 디렉터, 씽킹*룸, 자카르타
- 진 나가오(Zin Nagao), 타입 디자이너, 후쿠오카
- 다리우스 우(Darius Ou), 그래픽 디자이너, 스튜디오 다리우스 우, 싱가포르
올해의 수상자는 2023년 11월 1일에 발표되며, 2023년 11월 15일 뉴욕 소니 홀에서 디자이너, 작가, 교육자이자 '디자인 매터스' 팟캐스터인 데비 밀먼이 주최하는 특별 파티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영건스 수상자에게는 특별히 디자인된 상징적인 영건스 큐브가 제공되며, 영건스 웹사이트에 영구 프로필 페이지가 추가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1년 무료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 멤버십, 영건스 네트워크의 영구 멤버십, 영건스 이벤트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 영건스 스폰서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 등이 제공됩니다.
영건스 큐브 어워드의 프로그램 브랜딩과 디자인은 매년 역대 영건스 수상자가 직접 제작한다. 올해의 YG21 브랜딩은 콜린스 뉴욕의 수석 디자이너인 주잔나 로가티(Zuzanna Rogatty, YG18)가 제작했다.
한편, 세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에이전시이자 영건스 후원사인 레빈/레빗(Levine/Leavitt)은 10년 연속으로 재능 있는 수상자 한 명에게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어워드를 수여한다.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매년 가장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친 영건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레빈/레빗으로부터 1년 동안 전문성 개발, 지도 및 멘토링을 받으며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