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세계 최대의 독립 셀사이드 광고 회사인 매그나이트(나스닥: MGNI)는 수요 관리(Demand Manager) 제품 내에서 머신 러닝 기반 A/B 테스트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프리비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수요 관리자는 선도적인 퍼블리셔에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광고 교환, 포맷 및 벤더 시장에서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도구, 인사이트 및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퍼블리셔가 프리비드 스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업계를 선도하는 기존 기능에 정교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추가되었다.
이 새로운 기능은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프리비드 및 광고 서버 경매 데이터와 세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프리비드 최적화 권장 사항을 제공하며,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제 퍼블리셔는 클릭 한 번으로 기계가 생성한 설정을 A/B 테스트에 활성화할 수 있다. 초기 테스트 결과, 기계 생성 실험을 실행한 래퍼(wrappers)의 80%가 기존 설정에 비해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그나이트의 제품 담당 부사장인 Matt Tengler는 "퍼블리셔는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매일매일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퍼블리셔에게 완전한 통제권을 부여하면서 프리비드 최적화에 대한 추측을 없애기 위해 이 새로운 기능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A/B 테스트에 머신 러닝을 도입하면 퍼블리셔가 수익과 페이지 성능 개선을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퍼블리셔는 수익과 효율성에 동시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도구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LADbible의 운영 이사인 Ben Elshaw는 "머신 러닝을 통해 래퍼 구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새로운 수요 관리자 기능을 테스트하게 되어 기뻤다."라며 "최적화 권장 사항을 구현한 후 rCPM이 크게 증가하여 매우 기뻤다. 머신 러닝 권장 사항과 결합된 Demand Manager의 A/B 테스트 기능은 환영할 만한 혁신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A의 선임 광고 기술 전문가인 루이스 리는 "래퍼 최적화를 위해 Demand Manager의 새로운 머신 러닝 기반 권장 사항을 사용한 후 즉각적인 수익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A/B 테스트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래퍼 구성을 맞춤 설정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시나리오를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다. 앞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추가 기능을 테스트하여 사전 입찰 설정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