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에게 최적화된 미디어 플래닝 및 정량·정성적 성과 지표 제공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효과적인 미디어 플래닝과 광고 효율 측정을 지원하는 ‘NMI(Nielsen Media Impact) 솔루션(이하 NMI)’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NMI는 TV를 포함한 레거시 미디어에서부터 디지털 매체를 아우르는 닐슨만의 독자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매체사, 광고회사 모두에게 주요 타깃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최적의 미디어 조합을 제시하고, 광고 성과 측정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고객이 쉽게 광고 효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광고주와 광고회사는 NMI를 통해 미디어 및 채널별 콘텐츠 소비 시간 등 오디언스의 인구통계 특성별로 정량 지표를 살펴볼 수 있다. 또 타깃 오디언스의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소비 심리 등 정성적 지표까지 포함해 제공하여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매체사의 경우 광고의 방송일정 등 광고 관련 정보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NMI의 예산 전환(Share Shift) 기능을 활용해 특정 광고주가 현재 지출하고 있는 광고비를 경쟁사에서 자사로 변경할 경우 예상되는 총 시청률(GRPs: Gross Rating Points) 변동량 추정도 가능해 매체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닐슨 아론 릭비(Aaron Rigby) 아시아 지역 리더(Advertiser & Agency)는 “최근 한국 시장의 미디어 소비 행태가 급변하고, 비용 효율적인 미디어 플래닝 솔루션에 대한 업계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NMI 서비스를 한국에 정식 출시하게 됐다”라며 “NMI 서비스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토대로 타깃 오디언스에 대한 광고 도달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미디어 전략을 구사하여 광고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닐슨미디어코리아 엄인호 상무(Advertiser & Agency)는 “정량적, 정성적 측면을 아우르는 NMI 솔루션의 인구통계 데이터는 광고주와 광고회사, 매체사가 국내 미디어 시장의 특성을 보다 정교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이 솔루션은 타깃 오디언스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미디어 플래닝 전략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광고회사이자 NMI 솔루션을 채택한 스프링앤플라워(SPRING & FLOWER) 홍상윤 본부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인사이트와 신뢰할 수 있는 성과 측정 지표에 대한 광고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닐슨 NMI 솔루션을 채택하게 됐다”라며 “NMI 솔루션을 활용해 신규 및 기존 고객사의 목적에 맞는 타깃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디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닐슨은 글로벌 종합 광고비 모니터링 서비스 닐슨애드인텔(Nielsen Ad Intel)과 글로벌 디지털광고시청률 지표인 DAR(Digital Ad Ratings) 서비스를 포함해 크로스미디어 광고 측정 분야에 있어 자사의 독자적인 측정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