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애드아시아 2023’에서 리브랜딩한 광고 플랫폼 선보인다

메조미디어, ‘애드아시아 2023’에서 리브랜딩한 광고 플랫폼 선보인다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3.10.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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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체인지(ME:XCHANGE)’, ‘타겟픽(ME:Target Pick)’ 등 플랫폼 리브랜딩
각각 운영되던 브랜드를 패밀리 브랜드로 통합해 글로벌 넘버원(NO.1) 플랫폼으로 도약
행사 부스 운영 통해 광고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딩 강화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CJ ENM의 No.1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대표이사 김승현)가 오는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고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에 참가해 새롭게 리브랜딩한 광고 플랫폼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광고,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분야에서 65년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마케팅과 광고의 역할을 새롭게 조망하고, 국내외 광고 및 마케팅 전문가와 기업 등이 참가해 광고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애드아시아 행사에서 메조미디어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브랜드명이 변경된 광고 플랫폼 ‘맥스체인지(ME:XCHANGE)’, ‘타겟픽(ME:Target Pick)’, ‘타겟픽 비디오(ME:Target Pick Video)’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각각의 브랜드로 운영되던 광고 플랫폼을 ‘ME:(MezzoMedia의 ME)’라는 패밀리 브랜드로 통합해 글로벌 넘버원(No.1) 광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광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인 ‘비즈니스 쇼케이스’에서 부스를 운영해 아시아 주요 광고주, 에이전시, 애드테크 기업들을 만난다.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에 내세우고, 신규 로고를 적용한 광고 플랫폼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 작업은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별된 브랜드명을 토대로 재구성해 도출됐다. 기획부터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작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맥스체인지(ME:XCHANGE)는 메조미디어에서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고효율 애드 익스체인지 플랫폼(AD Exchange Platform)이다. 수년간 쌓아온 애드테크 역량과 방대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주에게는 최상(MAX)의 퍼포먼스를, 매체사에게는 최대(MAX)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특히 직접 연동된 매체로 SSP(Supply Side Platform, 공급자 플랫폼)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고효율의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광고 거래도 진행 중에 있으며, 북미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 대한 광고 거래를 확장할 계획이다.

타겟픽(ME:Target Pick)과 타겟핏 비디오(ME:Target Pick Video)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다양한 타겟팅과 실시간 자동 최적화로 캠페인 퍼포먼스를 창출하는 오디언스 광고 플랫폼이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타기팅 기능과 머신러닝 등 핵심 테크 역량을 강화했다. 두 플랫폼은 기존에 자체 개발한 DA광고 플랫폼 ‘맨플러스(MANPLUS)’, 동영상 광고 플랫폼 ‘시그널플레이(SIGNALPLAY)’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광고주에 맞는 고객을 픽(PICK)하여 광고를 노출하고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메조미디어 부스에서는 리브랜딩한 광고 플랫폼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렙, 미디어 에이전시, 그리고 CJ ENM의 종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디베이스앤(DBASE&)도 만날 수 있다.

메조미디어 김승현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대 광고 축제인 애드아시아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메조미디어와 새롭게 리브랜딩한 광고 플랫폼을 함께 소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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