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램프 x 야후, 광고 생태계 전반에 어드레서블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파트너십 체결

라이브램프 x 야후, 광고 생태계 전반에 어드레서블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파트너십 체결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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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데이터 협업 플랫폼인 라이브램프(LiveRamp)(뉴욕증권거래소: RAMP)와 야후(Yahoo)가 광고 생태계 내에서 주소 지정 가능성을 확대하고 도달 범위와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확장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브램프의 인증 트래픽 솔루션(ATS)을 사용하는 퍼블리셔는 쿠키가 필요 없는 신원 확인 솔루션인 야후 커넥트ID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어드레서블 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야후 DSP를 활용하는 브랜드는 RampID와 라이브램프 인증 트래픽 솔루션의 확장된 규모를 이용하는 야후 ConnectID를 통해 더 넓은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 

야후 커넥트ID는 미국 내 약 2억 명의 인증된 사용자와의 직접적인 소비자 관계를 기반으로 하며, 야후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모든 자산과 수천 개의 기타 퍼블리셔 도메인에서 옴니채널 어드레서블이 가능한 인벤토리를 지원한다. RampID와 라이브램프의 인증 트래픽 솔루션은 라이브램프의 개인 기반 신원 확인 접근 방식을 강화하여 브라우저, 모바일 디바이스, CTV에서 수백 개의 대상에 걸쳐 대규모로 인증된 어드레서블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이언트는 보다 심층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하며,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

라이브램프의 인증 트래픽 솔루션을 채택한 퍼블리셔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야후 ConnectID와 통합하여 어드레서블 공급을 통해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미 4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자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비자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 라이브램프와 협력하고 있다.

퍼블리셔와 마케터는 인증된 오디언스를 위한 추가 구성이나 리소스 없이도 이 파트너십의 이점을 활용하여 중요한 모든 곳에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퍼블리셔는 이제 야후 ConnectID를 식별자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인증 트래픽 솔루션을 통해 인증된 인벤토리에서 수익 창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호 손실 후 솔루션을 찾는 마케터들은 야후 DSP를 통해 RampID 및/또는 야후 ConnectID를 채택한 퍼블리셔의 인증된 사용자 도달 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야후의 최고 수익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허브스트-브래디(Elizabeth Herbst-Brady)는 “야후는 인증된 어드레서빌리티를 강력하게 믿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사 신호 손실 이후에도 지속되는 더 큰 도달 범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마케터와 퍼블리셔가 이러한 솔루션을 더 쉽게 활용하고 결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오픈 웹에서 더욱 원활한 트랜잭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이브램프의 활성화 및 어드레서블 부문 부사장인 트래비스 클링거(Travis Clinger)는 “야후는 인증된 신원을 강력히 지지하는 기업로, 야후의 DSP와 야후 ConnectID를 통해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연결성은 마케터가 신호 이후 세상을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마케터와 게시자는 고객 여정에 참여하고 개인화하며 고객 여정을 측정할 수 있는 유연성이 훨씬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브램프는 데이터 협업 플랫폼이다.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윤리 및 기업 ID 분야의 획기적인 리더인 라이브램프는 귀중한 브랜드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동시에 월등히 우수한 명확성과 맥락으로 연결된 고객 보기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라이브램프는 데이터가 존재하는 위치와 관계없이 협업할 수 있는 완전한 유연성을 제공해 조직 내, 기업 간, 최고 품질의 파트너로 구성된 프리미어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 협업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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