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One Club for Creativity)는 2023년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아시아태평양 12개 국가 및 지역의 출품작을 발표했다.
레오 버넷 인디아 뭄바이(Leo Burnett India Mumbai)는 오레오(Oreo)의 '#BRINGBACK2011'을 출품한 웨이브메이커 인디아 뭄바이(Wavemaker India Mumbai)의 6개 작품과 에어텔(Airtel)의 '에어텔175'를 출품한 프로디저스 뭄바이(Prodigious Mumbai)의 5개 작품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17개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많은 8개의 파이널리스트를 배출한 CHEP 네트워크 시드니는 소나 뮤직 시드니, 더 에디터스 시드니, 더 스위트샵 시드니와 함께 삼성 "플립버타이징"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파이널리스트에 가장 많이 선정된 작품이다.
한화는 이노션과 함께 7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플랜트 프로덕션 서울은 '솔라 비하이브(Solar Beehive)'를 출품했다. 또한 마카티의 골든 아치스 개발공사(맥도날드 필리핀)와 함께 맥도날드 '언브랜디드 메뉴'를 출품한 레오 버넷 마닐라 마카티도 7개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인도가 23개로 가장 많은 원 아시아 2023 최종 후보를 배출했으며, 필리핀 20개, 호주와 싱가포르가 각각 19개, 일본 16개, 중국 본토 13개, 태국 8개, 한국 7개, 홍콩 5개, 대만 4개, 베트남 3개, 인도네시아 2개가 그 뒤를 이었다.
수상자는 2023년 12월 12일에 온라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원 아시아는 더 원 클럽의 유명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랭킹의 일부이다. 원 아시아 어워드에서 수상한 에이전시와 브랜드는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며, 해당 포인트는 지역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주회사의 글로벌 랭킹 총합에 기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