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 클럽, 2023 원쇼 CMO 펜슬 수상자를 선정할 심사위원단 발표

더 원 클럽, 2023 원쇼 CMO 펜슬 수상자를 선정할 심사위원단 발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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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 이하 원클럽)는 2023년 원쇼의 최고 수상자 중에서 브랜드 비즈니스에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디어를 낸 마케터에게 수여하는 CMO 펜슬 어워드의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10명의 선도적인 브랜드 측 마케터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마케터들은 2023년 9월 20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모여 40개국 300여 명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구성된 올해 원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과 다수의 골드 펜슬 수상작 중 높은 점수를 받은 31개의 출품작을 심사한다. 그 후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 작품의 CMO에게 상을 수여다. 

올해의 원쇼 CMO 펜슬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글로벌 마케터들은 ▲ 제나 아놀드(Zena Arnold 세포라), ▲
비크란트 바트라(Vikrant Batra, HP) ▲ 케이트 자베리(Kate Jhaveri, 틱톡) ▲ 토드 카플란(Todd Kaplan, 펩시), ▲ 제프 클라인(Jeff Klein, 파파이스) ▲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 NotCo), ▲ 코리 마르키소토(Kory Marchisotto, e.l.f.), ▲ 세잘 샤(Sejal Shah, 컨버스) ▲ 레슬리 심스(Leslie Sims, 임파서블 푸드), ▲ 알리시아 틸만(Alicia Tillman, 델타항공) 등이다.

심사위원은 원쇼 심사 규정에 따라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서 수행한 작업에 대해서는 기권하게 된다.  

역대 CMO 펜슬 수상자로는 로레인 투힐(Lorraine Twohill) 구글 CMO가 구글의 이미지 에쿼티 리드인 플로리안 코닉스버거(Florian Koenigsberger)와 함께 '리얼 톤(Real Tone)'으로 수상했으며, 라자 라자만나(Raja Rajamannar) 마스터카드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겸 헬스케어 비즈니스 사장이 맥켄 뉴욕의 '트루 네임'으로 수상했다.

그리고 맥켄 뉴욕의 Xbox '체인징 더 게임(Changing the Game)'의 캐슬린 홀(Kathleen Hall)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브랜드 책임자, 드로가5 뉴욕의 '트루스 이즈 워즈 잇(Truth is Worth It)'의 데이비드 루빈(David Rubin) 뉴욕타임스 CMO, 맥켄 뉴욕의 '피어리스 걸(Fearless Girl)'의 스티븐 티스데일(Stephen Tisdale)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CMO가 역시 수상했다.

원클럽의 CEO인 케빈 스와네포엘은 "이 상은 동료 CMO들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으로 엄청난 영광이다."라고 하며  "글로벌 마케팅 리더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혁신적이고 대담한 자세로 브랜드와 수익에 가장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작품을 찾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CMO 펜슬은 다른 모든 상이 크리에이티브 팀, 광고회사 또는 브랜드에 수여되는 반면, CMO 펜슬은 훌륭한 작품을 인정하고 이를 실현시킨 개인에게 수여되며 마케팅 리더와 외부 및 사내 광고회사 간의 협업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원쇼만의 고유한 상이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측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인정하기 위한 조직의 이니셔티브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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