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한국PR협회, 32개 PR트렌드 담은 "블랙스완 시대의 PR" 출간

[Book] 한국PR협회, 32개 PR트렌드 담은 "블랙스완 시대의 PR" 출간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1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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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PR 전문가들이 꼽은 32개의 트렌드와 인사이트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국내 최고 PR 전문가들이 꼽은 32개의 트렌드를 집대성한 <블랙스완 시대의 PR> 도서를 출간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태부터 세계 곳곳에 전쟁의 포성이 이어지는 2023년 오늘까지 4년 동안의 중요한 PR 캠페인을 다루며 그 의미를 분석한다.

한국PR협회는 정부, 공공기관부터 학계 및 기업, PR회사 등 각 영역에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달라진 사회 현상을 PR 관점에서 분석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환경에서 내부 직원, 소비자, 이해관계자들과의 PR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관계 형성(Relationship Building)’으로 어떻게 시너지를 낼 것인지 여러 전문가들의 고민을 담아냈다.

전체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1부는 ‘코로나와 PR 커뮤니케이션’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위급한 상황에 대응했던 노력과 급변한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2부 ‘사회변화와 PR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외교 갈등, 세대 갈등, 강화된 환경규제와 ESG 경영 등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기술과 문화, 그리고 PR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PR 캠페인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저자로는 ▼성민정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조삼섭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교수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기획조정실장 ▼신호창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교수 ▼김재인 다트미디어 고문 ▼이옥진 조선일보 기자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 KPR 사장 ▼김지영 Visa Korea 전무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전무 ▼김희진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부사장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고아진 제일기획 팀장 등 다양한 PR 전문가 34명이 참여했다.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PR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실무적 접근으로 분석해 엮은 책”이라며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대 환경 속에서 PR의 가치나 위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블랙스완 시대의 PR> 지은이(원고 수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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