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코바코, 4월 음료·의료기기·출판 광고 증대 전망

[KAI] 코바코, 4월 음료·의료기기·출판 광고 증대 전망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4.03.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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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2024년 4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3.0으로 발표했다.

4월 KAI 종합지수는 103.0으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3.2), 케이블TV(102.9), 지상파TV(102.5)의 광고비가 3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생수 등 ‘음료 및 기호식품(125.0)’, 안마의자 등 ‘제약 및 의료(113.8)’, 도서 등 ‘출판(110.0)’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가정의 달 대비 신규 홍보 진행을 광고비 증가 사유로 꼽았다.

한편,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본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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