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가 제작한 이마트 ‘와이너리(WINE IS NORMAL)’ 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광고제 ‘2019 스파이크스 아시아(2019 Spikes Asia)’에서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주최사와 영국의 미디어 그룹 헤이마켓(Haymarket)이 공동 주최하며, 필름, 모바일, 디자인, 혁신 등 22개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한다.
이번 동상 수상작인 이마트 ‘와이너리’ 캠페인은 이마트 와인장터 홍보를 위해 TBWA코리아가 제작한 웹 다큐로, 와인이 특별하고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주류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마트 ‘와이너리’ 캠페인은 지난 5월 ‘2019 뉴욕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은 데 이어 ‘2019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2019 에피어워드 코리아’ 은상, ‘2019 클리오 어워드’ 동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크리에이티브와 광고효과를 이미 인정받았다.
또한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기리고자 이마트는 지난 7월 ‘와이너리’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전남 구례군 당촌리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마을 잔치를 가졌으며, 이를 영상으로 담은 ‘와이너리 어워즈’ 편을 후속 캠페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을 제작한 남현우 TBWA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뉴욕 페스티벌과 클리오 어워드 등에 이어 스파이크스 아시아까지 5관왕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프로젝트 과정에 함께 노력한 이마트 광고주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TBWA코리아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