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11.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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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광고의 날' 캠페인 부활
제33회 ‘2019한국광고대회’ 11월 22일(금) 롯데호텔에서 개최

11월 11일은 ‘광고의 날’이다 1973년,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져, 올해 ‘광고의 날’은 46회째를 맞이했다.

광고의 날로 제정된 11월 11일은 모든 광고 분야와 광고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신문, 잡지, 방송을 통해 ‘광고=과장’, ‘낭비 촉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그것이 아니라 ‘광고=좋은 정보’, ‘경제 발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광고총연합회의 전신인 한국광고연구협의회로부터 ‘광고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광고의 날’ 캠페인은 광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이어졌고, 광고회사에서 제작한 광고 홍보물을 잡지, 일간지, TV, 라디오, 방송 등 광고관련 단체사들과 매체사들의 협조를 통해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광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광고계 전체를 포용하고 광고의 날 행사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광고 산업은 지난 수년간 저성장 산업으로 광고 규모가 정체되는 상황이 이어졌고, 뉴미디어의 등장과 더불어 광고환경이 디지털화되는 급변을 겪어왔다. 이런 환경 속에 ‘광고의 날’ 캠페인은 사라졌다.

올해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으로 김낙회 전 제일기획 사장이 취임하면서, 광고산업의 위상 제고와 광고계 화합을 위해 ‘광고의 날’ 캠페인이 부활했다.

올해 46회를 맞이하는 ‘광고의 날’ 캠페인은 “광고의 힘을, 대한민국의 힘으로”를 핵심 메시지로 제작됐다. “광고, 널리 힘이 되다” 제작물은 대홍기획에서 인쇄광고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TVC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시대의 시선 등에서 재능기부로 참여 했다.

한편, 매년 ‘광고의 날’를 전후하여 대한민국 광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광고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 33회 ‘2019한국광고대회’가 11월 22일(금) 롯데호텔에서 16시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수여하는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과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대홍기획이 제작한 인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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