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2020 광고의 날 캠페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11월 11일은 광고의 날이다. 1973년,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광고의 날’은 47회째를 맞이했다.

수년간 이어진 광고 산업의 정체와 광고환경이 디지털화되는 급변 속에서 ‘광고의 날’ 캠페인은 사라졌으나, 작년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으로 김낙회 전 제일기획 사장이 취임하면서, ‘광고의 날’ 캠페인이 부활했다.

광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캠페인, 올해는 HS애드와 김찬 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제작

‘광고의 날’ 캠페인은 광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이어졌고, 광고회사에서 제작한 광고 홍보물을 잡지, 일간지, TV, 라디오, 방송 등 광고관련 단체사들과 매체사들의 협조를 통해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광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광고계 전체를 포용하고 광고의 날 행사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를 해왔다.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광고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제작됐다. 인쇄광고는 HS애드, TVC는 김찬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이 재능기부로 제작에 참여했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