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요즘 일잘하는 애들의 커리어 플랫폼", 원티드

[K-AD] "요즘 일잘하는 애들의 커리어 플랫폼", 원티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11.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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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원티드
대행사 : 이노션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흔히 MZ세대의 직장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그런데 MZ세대의 직장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광고가 론칭, 화제다.

"야근, 싫죠. 근데 일 못하는 것도 싫어요. 둘 중의 하나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 둘 다 잘 할 수 있는 밸런스를 찾아야죠."

"직장을 고른게 아니라 직업을 골랐어요. 그냥 재밌게 일하니까." 

"회식할 수도 있죠. 근데 똑같은 사람만 만나면 성장할 수가 없잖아요."

"보셨죠 요즘 애들도 다 일 잘하고 싶어해요. 일 잘하는 애들의 커리어 플랫폼, 원티드"

기성세대는 요즘 MZ세대들은 어떻다고 생각할까? 무조건 야근을 싫어하고 회식을 싫어한다 하며, 무작정 워라밸을 외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광고에서는 평생 직장보다는 평생 직업을,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요즘 MZ세대는 편한 것만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MZ세대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짧고 간결하게 원테이크로 연출하고 있다. 마치 긴 말이 필요없다는 듯이.

특히 마지막에 메인 모델인 최우식의 "보셨죠 요즘 애들도 다 일 잘하고 싶어해요. 일 잘하는 애들의 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라는 메시지는 MZ세대는 나도 일 잘하는 그룹에 속하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회사에는 원티드에는 이런 일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원티드는 여기서 끝내지 않는다. 이 광고를 시작으로 요즘 일 잘하는 애들의 모습을 하나씩 보여주는 후속 광고를 제작, 집행하고 있다. 회사에서 게임만 하면서 놀고 있는 줄 알았던 직원이 컨퍼런스에서 멋있게 발표하고 있고, 집에서 퍼져있기만 하던 누나가 일 잘하는 누나였다는 것. 

기성 세대들은 모르는 젊은이들의 생각과 감정선을 힙하게 잘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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