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와 "하만 Power of Sound", 17회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와 "하만 Power of Sound", 17회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1.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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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 of the Year에는 HS애드 수상

1월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가 개최됐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영상작품부문에서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이, 크래프트부문에서 “하만 Power of Sound”편이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Agency of the Year에는 HS애드가 선정됐다.

이번 광고제에서는 그랑프리 2편, 금상 7편, 은상 13편, 동상 18편 및 특별상 4편(컨슈머리포트상, 인기상, 심사위원 특별상, 아름다운 서울상)을 비롯, Young Creative Awards 1개, Agency of the Year 1개, Star of the Year 1개 등 총47개 상에 대해 시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 2019'는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광고 포털인 TVCF(www.tvcf.co.kr, 운영사: ㈜애드크림)가 주관, 서울특별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뉴욕페스티벌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광고제”로 ‘객관적인 시선, 까다로운 심사’ 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순히 광고인들만의 시상식이 아닌 예비광고인,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영상광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5,516편의 광고 중 심사기간 동안 1차 18,000여명의 광고인과 네티즌들이 48여만건의 투표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2차 59명의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리고 최종 19명의 본상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이번 영상작품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은 배우 김윤석, 수애, 이제훈, 변요한이 웹소설 속 주인공으로 분해 실제 작품 속 인물이 된 것 같은 열연을 펼쳐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작품부문 그랑프리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영상작품부문 그랑프리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또한 크래프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하만 Power of Sound”편은 최초로 크래프트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사운드를 영상으로 표현한 독특한 아이디어와 함께, 높은 완성도에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래프트부문 그랑프리 "하만 Power of Sound"
크래프트부문 그랑프리 "하만 Power of Sound"

“Agency of the Year”을 수상한 HS애드는 금상 3편, 은상 2편, 동상 3편 및 컨슈머리포트상 등 총 9편의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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