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의 이마트 와인장터 다큐 와이너리 편을 비롯한 45개의 수상작 발표
3일(목)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서울영상광고제 2018'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제16회 '서울영상광고제 2018'에서는 영상작품부문 그랑프리 1, 금상 3, 은상 7, 동상 13개, 크래프트 부문 금상 5, 은상 6, 동상 6개를 비롯해 Agency of the Year 1개상, Star of the Year 1개상, 특별상(아름다운서울상, 컨슈머리포트상) 등 총 45개의 상이 시상됐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이마트 와인장터 다큐 와이너리 편”, 올해의 에이전시상은 “제일기획”이 선정되었다.
'서울영상광고제 2018'은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광고 포털인 TVCF(www.tvcf.co.kr, 운영사: ㈜애드크림)가 주관, 서울특별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뉴욕페스티벌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광고제” 이자 세계 최초로 시도되었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 로 ‘객관적인 시선, 까다로운 심사’ 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순히 광고인들만의 시상식이 아닌 예비광고인,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영상광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TVCF의 웹사이트(www.tvcf.co.kr)에서는 총 172만건의 네티즌 평가와 17만7천여건의 평가 글이 등재되었으며, 이번 심사기간 동안에도 21,000여명의 광고인과 네티즌들이 45여만건의 투표를 보여주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현직 CD, 감독 및 광고홍보학과 교수 103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칸느, 뉴욕페스티벌 등 국제광고제 심사 경력이 있는 21인의 본상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작 “이마트 와인장터 다큐 와이너리 편”은 광고대행사 TBWA코리아에서 담당한 광고로, 와인에 익숙지 않은 이들이 삶에서 와인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흥미와 친근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대행사별로 TBWA코리아는 그랑프리, 동상 1개, 파이널리스트 11개를 수상했고, 제일기획은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 파이널리스트 32개를 수상, 이노션은 금상 1개, 은상 1개, 파이널리스트 15개를 수상, SM C&C는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 파이널리스트 13개 수상, HS애드는 동상 1개, 특별상 1개, 파이널리스트 17개를 수상하였다.
Agency of the Year는 작품 부문에서 그랑프리 10점, 금상 7점, 은상 5점, 동상 3점, 특별상 3점, 파이널리스트 1점을 부여해 합산하여 선정한다. 올해의 에이전시에 선정된 ‘제일기획’은 올해 단편 뿐 아니라 여러 편의 캠페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좋은 반응을 얻어 작품 부문 점수만 총 53점을 획득하며 영예의 "Agency of the Year"를 수상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