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 칼럼] 안무(按舞)의 극치?

[신인섭 칼럼] 안무(按舞)의 극치?

  • 신인섭 대기자
  • 승인 2020.03.0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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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그림을 보시는 분들에게는 사과를 드린다.

이 이미지는 설명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다만 내 “이미지를 위해”(좀 우습지만) 사족 하나 붙이고 영상을 보내 준 출처는 밝혀야 하겠다.

우선 이미지의 제목은 "Choreography of Animal Arts"이니 “동물 예술의 안무“라고 해 둔다. 안무란 한문은 ”按舞”인데 사전을 찾았더니 “노래나 음악에 맞추어서 무용의 동작을 창안함”이라 했다. 그러니 보내는 것은 영상이므로 사전의 낱말 풀이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사족은 그만 하고. 보내 준 사람은 전에 외대 영어학과 은퇴 교수로서 하와이에 살고 있는 교민이다. (물론 영어 썩 잘 한다.)

안무의 아이디어, 그리고 연기는 진짜 혀를 차게 한다. 보내준 사람, 안무한 작가, 그리고 연기자 모두에게 Thank You Very Much. 주변 돌아봐야 즐거운 소식은 간 데 온 데 없고 오로지 “코xxxxx19” 뿐이니

맙소사. 밖에 나가려니 마스크 살 일이 걱정이고...

 


신인섭 (전) 중앙대학교 신방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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