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에디토리얼 콘텐츠의 상업적 활용 지원하는 ‘에셋 어슈런스’ 발표

셔터스톡, 에디토리얼 콘텐츠의 상업적 활용 지원하는 ‘에셋 어슈런스’ 발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5.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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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에디토리얼 이미지 및 영상 상업적 활용에 대한 보호 기능 제공

셔터스톡은 브랜드와 기업이 안심하고 에디토리얼 콘텐츠를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에셋 어슈런스(Asset Assuranc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셔터스톡 에디토리얼은 전 세계 언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신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셔터스톡은 업계 최초로 브랜드 스토리텔러들이 광고 및 상업적 프로젝트를 위해 에디토리얼 이미지 및 영상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셔터스톡의 에디토리얼 및 법률 전문가들은 고객과 협력하여 콘텐츠의 상업적 용도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잠재적인 청구 가능성에 대해 필요한 면책 요건을 확보했는지 확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브랜드와 기업이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위기를 인정하고, 이를 위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중과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켰다. 2020년 3월에 진행된 미국 인터넷 광고 협회(IAB: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37% 이상의 미국 마케팅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브랜드 자산(brand equity)과 관련한 메시지 전달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40% 이상의 미국 마케팅 담당자들은 기업의 미션에 기반하고 대의와 관련된 마케팅을 증가시키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4월 첫째 주 애드테크 스타트업 Smartly.io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800명의 미국 성인들 중 80% 이상이 브랜드가 소셜 미디어 광고에서 글로벌 팬데믹을 다루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셔터스톡의 에셋 어슈런스와 같은 제품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브랜드 캠페인에 보다 시기적절하고 현실적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솔루션을 브랜드에 제공한다.

셔터스톡 CEO인 스탠 파블로브스키(Stan Pavlovskey)는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함께 모여 현 상황을 공감하고 잘 나타내는 광고 캠페인을 만든 지난 2개월 동안, 공감할 수 있고 실제 사건을 반영하는 시각적인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셔터스톡의 5천만 개 이상의 에디토리얼 이미지 및 영상 컬렉션을 상업적 용도로 제공하게 되면서, 고객들은 안심하고 보다 공감되고 상황에 알맞은 비주얼 캠페인을 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존 셔터스톡 에디토리얼 컬렉션은 출판사 및 언론사에만 에디토리얼 용도로 제공되었다. 그 외에는 셔터스톡의 권리 해결 파트너사인 그린라이트(Greenlight)를 통해 고객에게 제3자 권리 해결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에셋 어슈런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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