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민첩한 데이터 서비스로 현대적 사용자 경험 구현

퓨어스토리지, 민첩한 데이터 서비스로 현대적 사용자 경험 구현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0.06.10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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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어레이용 퓨리티 6.0 공개
연속적 복제 기술에 빌트인된 액티브 재해 복구, 통합 블록 및 파일 등 신규 기능 추가
퓨어스트로지 플레시어레이
퓨어스트로지 플레시어레이

구독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IT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자사의 플래그십 소프트웨어인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용 ‘퓨리티 6.0(Purity 6.0)’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최신 OS는 고객의 필요에 따른 맞춤화된 전략적 소비 모델을 통해 데이터의 저장, 보안, 관리, 액세스 및 이동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능하게 해 민첩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퓨리티 6.0은 스토리지 사일로 및 스프롤 현상(sprawl, 무분별한 확산)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오늘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통합 블록 및 파일 솔루션으로 현대적인 인프라를 단순화한다. 퓨어스토리지 고객들은 새롭게 출시 된 민첩한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NFS 및 SMB를 통한 통합 프로토콜 지원과 최신 연속적 복제 기술에 기반한 액티브 DR(재해복구)의 두가지 주요 신규 기능을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신규 기능들은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 Storage™) 서브스크립션 모델의 일부로 포함되어, 별도 라이선스나 기술지원 비용이 필요 없으며, 추가적인 복잡성이 발생하지 않는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에서 구현되는 새로운 통합 블록 및 파일 기능은 호환이 어려운 두 개의 환경을 운영할 때 발생가능한 문제와 비용을 줄여준다. 이 기능은 블록 스토리지를 주요 스토리지로 사용하지만 별도의 NAS(network-attached storage)를 필요로 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에서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새로운 연속적 복제 기능인 액티브DR은 서드파티 애드온 재해복구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 탄력성을 향상시킨다. 이 신규 액티브-패시브 복제 기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RPO(복구 시점 목표)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함으로써 핵심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이제 고객들은 액티브클러스터(ActiveCluster™)를 통한 액티브-액티브 동기식 복제, 스냅샷 기반의 비동기식 복제, 동일 퓨리티 플랫폼 상에서의 연속적 복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IDC 리서치 부사장 에릭 버게너(Eric Burgener)는 “퓨어스토리지의 경우 플래시어레이에서 네이티브 파일 시스템 지원을 도입하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제 고객들은 여러 파일 서버를 이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에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올플래시 성능, 사용 편의성은 물론 지난 10 년 동안 블록 기반 워크로드로 명성을 쌓은 차별화 된 고객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총괄 VP 프라카시 달지(Prakash Darji)는 “유연한 소비 모델은 퓨어스토리지의 현대적 데이터 경험의 기반이 된다”라며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은 오늘날 환경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고객들은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위해 설계돼, 근본적으로 중단 없이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해 고객들은 최신 툴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퓨리티 6.0은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논리적인 차세대 솔루션으로, 고객이 필요한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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