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에 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돌풍

공공분야에 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돌풍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0.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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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통한 공공기관 올플래시 도입 급증
나라장터 등록된 올플래시 스토리지 중 과반 넘는 60%가 퓨어스토리지 선택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집중되었던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이 공공 분야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원격 근무로 인한 VDI,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초고속 데이터 처리 니즈가 높아지면서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공 분야에서 성장세가 눈부시다.

퓨어스토리지에 따르면 2019년 1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국내 파트너사인 ㈜씨앤이정보와 협업하여 ‘디스크어레이’ 품목으로 고성능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10(FlashArray//X10)’ 모델 3종을 등록한 이후 현재까지 올플래시 스토리지 중 60% 이상이 퓨어스토리지로 도입됐다. 18개월 만에 기존 등록되어 있던 제품을 제치고 폭발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용량 절감이 가능해 행정 서비스 속도와 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공공 분야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10 모델을 도입한 공공기관들의 경우 도입 이후 데이터 절감률은 2:1에서 4.3:1을 보인다. 즉, 스토리지 사용률을 50%에서 23%까지 낮춰 그만큼 용량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기존 제품들보다 도입 비용이 경제적이고 데이터 절감율이 높다는 메리트 때문에 그동안 가격 때문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망설였던 공공 및 교육 분야에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 가상화, 스마트 워크,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되고 있는 만큼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파트너사이자 조달청 나라장터 조달등록 업체인 ㈜씨앤이정보와 함께 다수의 공공기관에 플래시어레이//X10 구축을 완료하였다. 공공기관의 핵심 시스템인 토지정보, 온나라, 가상화 시스템 등에 플래시어레이//X10을 도입해 내부 문서 결재, 자료 검색 및 조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의 빠른 응답 속도를 확보함으로써 시스템의 검색 및 조회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켰고, 획기적인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절감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실현하였다.

㈜씨앤이정보 김철수 대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나라장터 조달 구매를 통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가격 및 성능에 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며, “매우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용량 절감 및 성능 향상을 이룰 수 있어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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