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는 위기 속에서 빛나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약 8개월 동안 브랜드와 대행사는 코로나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도전했다. 예산 삭감, 정리해고, 휴가 등도 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적응했다.
그러나 애드위크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마케터들의 약 40%가 대행사를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데믹에 따른 성과가 반드시 그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일부 특정 피드백은 일부 대행사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에 주목했다.
The Media Sherpas 창업자였던 낸시 힐 전 4A CEO는 "일부 대행사의 성과가 저조할 수 있다"면서 "그리고 사실은 클라이언트들은 모든 곳에서 답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환경에 맞는 플레이북은 없다고 말했다.
애드위크의 조사에서 대행사 성과, 크리에이티브 결과물, 그리고 그렇게 많은 변화에 대한 적응이 핵심 강점으로 여겨졌다.
한 마케터는 "40년 동안 대행사들은 위기 속에서 번창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더 주의를 기울이며, 작업에 더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Pile + Company 메건 맥도넬 사장은 이 시기 동안 대행사들이 어려움을 겪더라도, 피드백이 이제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행사들이 피드백을 받는 것을 보아왔고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대행사는 고객의 브리핑도 잘 받아야 한다. 지난 8 개월 동안 그렇게 하기 어려웠지만, 성공의 구성 요소 중 일부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