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럼세탁기 신제품 ‘트롬 플러스’ 출시

LG전자, 드럼세탁기 신제품 ‘트롬 플러스’ 출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1.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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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방향 터보샷’ 탑재한 ‘트롬 플러스’ 출시, 더 짧은 시간에 깨끗하게 세탁

LG전자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탁성능을 한 단계 더 높인 드럼세탁기 ‘트롬 플러스’ 신제품(모델명: F21VBT, 21kg)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5개의 터보샷에 손빨래 동작인 6모션을 결합해 더 짧은 시간에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5방향 터보샷’ 기술을 처음 탑재했다. 이 제품은 기존 3개였던 터보샷이 5개로 늘어 세탁기 내부에 빈틈없이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준다. 여기에 두드리고 비비고 흔들어주는 등 손으로 빤듯한 6모션 동작이 더해져 세탁시간과 전기, 물 사용량을 모두 줄여준다.

신제품은 3kg 세탁물을 표준모드로 세탁할 경우 세탁시간이 기존보다 18% 단축되며 전기사용량도 30% 줄어든다. 세탁에 사용되는 물도 기존 대비 14% 절약할 수 있다.

신제품은 21kg 용량에 모던스테인리스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0만원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새로운 5방향 터보샷 기술을 19kg 이상 대용량 트롬 세탁기 전 모델로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고객들이 5방향 터보샷, 동시세탁, 분리세탁 등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세탁기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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