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가장 일반적인 사이버 범죄 유형

[인포그래픽] 가장 일반적인 사이버 범죄 유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1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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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얼마 전 페이스북 사용자 수 억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페이스북의 이번 개인정보 유출건을 처음 보도한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유출 피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6개 국가 5억 3,300만 명에 달한다. 비밀번호와 재무, 건강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용자의 이름과 거주지, 생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와 아이디 등 기본 정보는 다 포함됐다.

이번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중에는 미국 이용자가 3,232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프랑스(1,985만명), 영국(1,152만명), 독일(645만명) 순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616만명), 중국(67만명), 일본(43만명) 순이며, 한국 이용자는 12만여명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이번 사건이 2019년 보안 패치 적용 전에 유출된 자료로, 악성 해커들이 2019년 9월 이전에 시스템을 해킹한 게 아니라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긁어갔다고 말했다. 

인터넷 범죄에 대한 최근 FBI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24만 1,342명의 미국인이 피싱,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공격의 피해자가 됐으며, 피싱,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이 가장 일반적인 사이버 범죄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지불 및 인도불이행, 강탈, 개인정보위반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리고 상위 8개 사이버 범죄 유형의 총 피해액은 16억 4,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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