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20대 첫 작품...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 공개

MBC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20대 첫 작품...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 공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5.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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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김환희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환희는 오는 19일 베일을 벗는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올해 스무 살이 된 김환희의 새로운 연기 서막을 알릴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김환희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생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소현 역을 맡았다.

그간 김환희는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영화 '곡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는 스크린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쉽지 않은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한 단단한 내공까지 겸비한 면모로 평단과 관객 모두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김환희는 날개를 단 듯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과 '아름다운 세상' 등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는가 하면, 지난해 방영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신스틸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어엿하게 성장한 김환희가 ‘목표가 생겼다’에서 보여줄 하드캐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그려낼 것은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김환희의 연기 변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김환희의 ‘목표가 생겼다’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김환희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에 몰두하는 그의 열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통해 드러나는가 하면, 주위까지 환하게 밝히는 해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처럼 포스터 현장에서도 앙큼한 복수를 꿈꾸는 소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환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김환희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바로 내일,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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