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시민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별전 개최

부산국제광고제, 시민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별전 개최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09.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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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3층에서 전시 개최
ⓒ 부산국제광고제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10월 3일(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에서 오프라인 특별전시 ‘Shift:전환 –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75편의 국내외 광고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환’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작품들을 추려 올해 수상작 일부 17편과 역대 수상작 52편, 그리고 올해 국내에서 전개된 주요 캠페인 6편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특별전시를 진행함에 따라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누구나 쉽게 부산국제광고제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작품마다 큐알(QR) 코드를 삽입하여 관람객이 해당 광고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특별전은 온라인 VR 전시로도 구현된다. 전시가 종료된 후에는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org)로 전시 공간을 옮겨, 타 지역민이나 일정을 놓친 이들이 온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부산국제광고제는 해당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광고에 대한 관심 제고뿐 아니라, 사이버 따돌림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하고 세상을 바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온라인으로 성공 개최된 부산국제광고제는 내년 동월 개최를 목표로 프로그램 준비에 기틀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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