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정의, "연기는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는 일"

배우 노정의, "연기는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는 일"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9.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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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소녀 ‘세진’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 노정의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노정의는 매 컷마다 다양한 눈빛과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시크한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다수의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한 노정의는 10여년 째 활동을 이어오며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 <소녀의 세계>, <히치 하이크> 등을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최정상급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정의는 연기를 하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며 “사람과의 교감을 좋아하기에 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하는 감독들과 생각을 주고받으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꾸준히 연기할 수 있는 힘에 대한 질문에는 “연기는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 답했고, 조금씩 꿈을 향해 나아가며 하루하루 연기에 노력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사람을 향한 애정,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배우 노정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은 <마리끌레르> 10월호의 별책으로 서울 지역의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공식 배포처에서 무료 배포된다. 

[사진 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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