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콘텐츠협회, 미술등록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NFT콘텐츠협회, 미술등록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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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 등록 및 NFT 산업 성장을 위해 손 마주 잡아
NFT·미술등록 시장 생태계 활성화 정조준
NFT 산업 진흥 위한 지원과 투자 아끼지 않을 것
김현동 미술등록협회, 김영진 한국NFT콘텐츠협회 회장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형주/ 이하 KONCA)’와 ‘미술등록협회(회장 김현동, 이하 AREA)’가 3월 30일(수) ‘국내 미술등록 및 NFT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업무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술등록협회는 작가나 미술품 소장자는 누구든지 미술등록을 할 수 있는 투명한 미술시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KONCA와의 협약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미술시장을 통해 작가와 작품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KONCA에 따르면,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국내 미술등록 및 NFT 기업의 성장과 협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국내 미술등록 및 NFT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협업 생태계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 ▲공동사업 추진 ▲산·학·연·관 간의 협력 및 정책 조율 등이다.

KONCA의 김영진 회장은 “NFT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화두일 것이다. 현재 세계적인 대형 갤러리와 유명 작가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며,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NFT 산업이 발전하고, 미술 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9일에 창립한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는 ‘한류를 넘어 미래를 향해(Beyond the Korean Wave, Towards the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NFT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현재 협회는 NFT 관련 정보와 기술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그리고 박람회 등을 비롯해 NFT 전문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NFT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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