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2021년에 가장 많은 특허를 받은 회사

[인포그래픽] 2021년에 가장 많은 특허를 받은 회사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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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주얼캐피털리스트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전 세계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R&D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특허를 출원한다. 따라서 기업이 부여받은 실용특허의 수는 기업의 혁신 수준을 가늠하는 대략적인 척도로 간주될 수 있다.

매년 특허 300 리스트(Patent 300 List)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부여한 특허를 분석해 지적재산권 공간 내에서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1년 미국 특허청은 전년보다 7% 감소한 총 327,798개의 특허권을 부여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2021년 특허가 가장 많은 기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 공유했다.

작년 가장 많이 특허를 취득한 기업은 IBM으로 2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특허는 8,540건으로 전년보다 9% 감소했다. 

IBM의 혁신은 주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 변화, 미래의 전염병 예방과 같은 영역과 식량 및 에너지 안보를 가능하게 하는 이니셔티브를 다룬다. 고성능 컴퓨팅, 인공 지능(AI) 및 양자 컴퓨팅을 결합,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21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부여받은 특허가 8,517건으로 IBM에 근접한 2위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큰 혁신기업 중 하나다. 삼성자는 가상 및 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5G 기술,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국가별 상위 10대 특허 기업은 미국과 일본이 각각 3개, 한국이 삼성전자와 LG전자로 2개, 중국과 대만이 각각 1개씩이다.

당연히 2021년 특허가 가장 많이 부여된 상위 25개 기업 중 16개 기업이 기술 분야에 속한다. 그러나 실용 특허는 기술 회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특허는 발명에 대한 독점적 상업적 권리를 부여하고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기업에 있어서 훌륭한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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