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나이키 50년 : 스우시의 부상

[인포그래픽] 나이키 50년 : 스우시의 부상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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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이키 트위터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이번 주 초 나이키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특별한 문서를 공개했다. 1972년 5월 1일,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 필 나이트가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며 쓴 편지다.

나이키(당시 블루리본 스포츠)는 일본의 오니츠카의 신발을 미국 시장에 판매했다. 1972년 5월 1일 오니츠카와 블루 리본 스포츠와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끝나면서 이를 밝히는 내용으로 편지는 시작된다.

필 나이트는 편지에서 "지금이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 순간이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리는 우리만의 아이디어와 이름을 가지고 우리의 브랜드를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회사의 이름을 나이키라고 소개하며 브랜드의 로고인 스우시도 함께 소개했다. 스우시는 나이트가 손수 그렸다.  "우리는 꿈, 스포츠에 대한 사랑, 엄청난 야망, 러닝화로 가득 찬 트렁크, 그리고 이들 모두에 큰 스우시가 있었다."라고 나이트는 적었다.

1972년 블루 리본 스포츠는 현금이 계속 쪼들렸다. 나이트 회고록 "슈독(Shoe Dog)"에 따르면, 연간 1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50년 후 나이키는 연간 매출이 445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스포츠웨어 회사가 됐다. 나이키가 1972년에 판매한 금액은 이제 약 15분이 걸린다. 다음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키의 성장 스토리는 한 번에 1년 이상 매출이 감소한 적이 없었다.

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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