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하이브스택 x 워너 브라더스 x 다이브 네트웍스 x 트위터,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현실로 구현하다

[케이스 스터디] 하이브스택 x 워너 브라더스 x 다이브 네트웍스 x 트위터,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현실로 구현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7.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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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의 특성 중 하나는 실시간이다. 하이브스택, 워너브라더스, 다이브 네트웍스, 트위터는 이러한 특성을 활용, 극장가를 중심으로 곧 개봉될 작품에 대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배경

2021년 12월 22일, 일본은 매트릭스 신작 "매트릭스 리저렉션(The Matrix Resurrections)"의 최초 상영 국가로 선정됐다. 하이브스택은 다이브 네트웍스 및 트위터화 협력하여 소셜 미디어와 DOOH 채널에서 글로벌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목표

캠페인 목표는는 소셜 미디어와 옥외광고 시스템을 통합하여 새로운 매트릭스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관객의 참여를 증대시키는 것이었다. 로컬 트윗을 DOOH 전광판에 투사하는 방직으로 진행됐다. 영화 팬들이 #TheMatrixResurrections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일본 전역의 영화관 주변 디지털 스크린에 트윗이 노출됐다.

솔루션

캠페인은  '아웃사이드인(outside-in)'의 일환이었다. 아웃사이드인은 광고가 진행되는 국가 이외의 지역에 있는 브랜드 및 대행사에서 구매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솔루션은 두 단계로 진행됐다. 지리 데이터를 사용해서 시부야와 신주쿠의 주요 영화관 근처에 있는 주요 광고판을 식별했다. 그후 트위터의 API를 사용해 팬들이 지정 해시태그를 달아 업도드한 트윗 정보를 확보, 라이브 보드사의 전광판에 디스플레이했다.

결과

캠페인은 하이브스택 DSP를 통해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다이브 네트웍스의 기술을 통해 소셜 콘텐츠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일본의 라이브 보드 스크린에서 활성화되었다. 기타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 프리미어 상영 극장 인근 빌보드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캠페인 진행
  • 단 이틀 만에 제한된 수의 스크린에서 170만 건 이상의 타깃 노출수 달성
  • 이후 동일한 캠페인이 샌프란시스코, 뉴욕 및 마이애미 등에서 추가로 진행
  • 트위터와의 성공적인 통합으로 진정한 옴니채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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