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함은 물론 보안까지 최강자가 된, 토스(Toss)

간편함은 물론 보안까지 최강자가 된, 토스(Toss)

  • 이예림 대학생 기자
  • 승인 2023.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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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이예림 대학생 기자] 과거부터 꾸준히 우리의 일상 곁에는 다양한 사기 수법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메일 피싱, 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심지어 실제처럼 보이는 우편물로 위장한 사기까지 있다. 이젠 이런 사기 수법들이 코미디의 요소로 흔히 쓰이기도 할 만큼 만연하다. 필자도 최근 있지도 않은 아이에게서 핸드폰이 떨어졌다며 연락 달라는 문자를 받은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당장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이러한 사기 수법을 단순 해프닝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기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으며, 그 피해 금액도 상당해지고 있어 이제는 정말 정신을 잘 차리지 않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토스는 다양한 금융 사기 속에서 커져만 가는 불안감을 가라앉혀주기 위해 보안 캠페인을 시작했다.

토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까지는 ‘간편함’이었다. 이 간편함이 토스와 다른 금융 앱들과의 차이점 이자 사람들에게 큰 사랑은 받은 이유다. 이제 토스는 그걸 넘어서 금융앱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보안’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나’에 대한 보안을 걱정해 주는 것을 넘어서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 즉 ‘가족’의 보안까지 걱정해 준다. 최근 아들, 딸들의 고민거리는 나의 보안을 넘어서 부모님의 보안까지 2배가 되었다. 실제로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피싱이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고 그 피해도 만만치 않다. 인터넷에는 부모님께서 메신저 피싱을 당할 뻔한 다양한 사례가 캡처본으로 업로드되어 있으며, 배우 배다해도 부모님께서 메신저 피싱을 당할 뻔했다며 SNS를 업로드를 한 바 있다.

출처=배다해 SNS
출처=배다해 SNS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피싱 예방을 위해 부모님께 당부해야 할 보안 수칙까지 발표되고 있다. 토스는 주 이용층인 젊은 세대의 이러한 고민을 파악하고 그들의 고민을 덜 수 있는 ‘가족 보안 알리미’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 이용층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토스가 어떤 시스템으로 보안이 유지되고 있는지 다양한 주제의 아티클로 공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즐기게 해줄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 재미도 함께 살리고 있다. 실제로 화이트 해커가 토스를 해킹하는 50분짜리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7월 20일에는 ‘중고거래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올라올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 들은 토스의 유튜브 페이지에 방문하면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사람들의 금융 생활 중 불안했던 순간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토스의 입장에서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금융 사기 사례에 대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이번 보안 캠페인으로 인해 토스는 간편함과 더불어 보안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요즘은 무엇이든지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이다. 전입신고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1:1 헬스 PT도 온라인으로 받는 시대가 왔다. 이런 시대인 만큼 보안의 중요성을 날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렇듯 보안 캠페인을 앞장서 진행하는 토스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우리가 금융 사기를 불편해하는 이유는 다음 일 것이다.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우리의 정신과 재산을 갉아먹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오프라인, 온라인 할 것 없이 무언가 실수하지 않을지 항상 예방해야 한다는 불안함, 마지막으로는 교묘한 사기 수법으로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들어 있는 무서움에 있을 것이다.

토스와 같이 보안을 위해 힘쓰는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과 그 외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더 이상의 금융 사기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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