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리, M&S Food 크리스마스 광고에서 사랑스러운 벙어리장갑 목소리로 출연

[해외 크리에이티브]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리, M&S Food 크리스마스 광고에서 사랑스러운 벙어리장갑 목소리로 출연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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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프렌치(Dawn French), 아웃사이더 디렉팅 듀오 Dom&Nic의 캠페인에서 요정으로 돌아오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칸타가 가장 강력하고 차별화된 크리스마스 광고 중 하나로 선정한 M&S Food는 작년에 이어, 영국의 아이콘 던 프렌치가 목소리를 맡은 요정이 두 명의 새로운 조수와 함께한다.

영국 웨일스 축구팀 렉스햄 AFC의 공동 회장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리가 던 프렌치와 함께 6부작 블록버스터 광고 시리즈에서 '벙어리 장갑'의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영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동참한다. 맥엘헨리가 M&S 브랜드와 인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레이놀즈는 10년 넘게 M&S 브랜드 광고에 출연했다.

광고에는 벙어리 장갑이 주인인 릴리라는 어린 소녀에게 돌아간다는 내러티브 요소와 함께 M&S의 다양한 식품을 담아내고 있다. 광고에서 눈 속에서 릴리를 잃어버린 장갑들을 위로하기로 결심한 요정은 장갑들에게 M&S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소개한다. 거실, 식당, 주방을 돌아다니며 춤을 추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맛있는 M&S Food를 발견하고, M&S 크리스마스 만찬으로 마무리한다. 

요정의 목소리 던 프렌치(Dawn French)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요정 역할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고, 새로운 친구들인 사랑스러운 잃어버린 장갑 '왼쪽'과 '오른쪽'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들에게 영국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전통적인 축제의 향연을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M&S Food의 마케팅 디렉터인 셰리 크래먼드(Sharry Cramond)는 "올해 M&S Food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6편의 광고 시리즈가 지금부터 새해까지 각기 다른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 광고는 장갑이 릴리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 크리스마스 광고의 성공으로 인해 M&S Food 팀이 완전히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보다는 광고의 연속성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칸타로부터 크리스마스 TV 광고 중 가장 강력하고 차별화된 캠페인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렇다면 올해에는 성공 공식을 바꿨을까? 그 답은 바로 올해에는 성공 공식을 바꾸지 말자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광고는 더 밀(The Mill)이 제작하고 돔 앤 닉(Dom & Nic)이 감독했다.

한편, 새로운 스팟과 함께 M&S Food는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는 국가 및 지역 사회 주도의 활동을 포함하는 렉섬 AFC과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또한 M&S는 12월 1일에 렉섬에 새로운 식품 매장을 오픈하여 이 지역에 12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M&S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국가 대표팀과 계약을 맺은 바 있지만 클럽 축구 파트너십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놀즈는 "롭과 저는 렉스햄과의 오랜 역사와 지역 사회 지원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M&S 푸드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클럽과 서포터즈와의 관계는 우리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지역 사회 전체의 광범위한 목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셰리는 “올해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은 아마도 지금까지 캠페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캠페인일 것이다. 작년의 독보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롭과 라이언이 추가되면서 헐리우드의 화려함도 더해졌다." 그는 "따뜻한 이야기는 국민의 가슴을 울리는 동시에 M&S Food를 중심에 두게 될 것이다. 고객이 좋아하는 것이다. M&S Food를 보고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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