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뉴욕페스티벌, 앤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창의력을 겨룬다... 한국광고아카데미, 「국제광고제출품반」 예비광고인 모집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한국광고아카데미 특별과정 ‘국제광고제출품반’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 과정은 단기간에 광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과정으로,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앤디어워즈, 뫼비우스,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 등 해외광고제 출품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국제무대에서 시험해 볼 수 있다. 

‘국제광고제출품반’은 선발된 교육생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7월 7일~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소재의 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전문 광고인의 지도 하에 해외 광고 트렌드 이론 습득은 물론 팀별 광고 제작 실습이 가능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때 광고제작에 필요한 촬영, 편집 기자재 및 스튜디오가 무료로 제공되며, 출품비까지 모두 지원한다. 

국제광고제 출품 및 수상 실적 등 포트폴리오화를 통해 광고계 진출을 원하는 예비광고인(대학생, 취준생 등)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은 6월 21일(월)~25일(화) 18:00까지 한국광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adacademy@ad.co.kr로 지원서와 개인 포트폴리오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광고아카데미는 2018년도에 설립되어 현직 전문광고인들의 강사, 멘토 등의 참여 하에 300여명의 예비광고인들을 교육, 배출했으며, 지난 3년간 총 25편의 국제광고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6월 초 발표된 뉴욕페스티벌 쇼트리스트(Shortlist)에서는 5기 교육생들이 출품한 5편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지난 5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기생 50명을 대상으로 광고이론에서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는 종합반 정규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 문의 및 상담 02-2144-0772.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