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인섭 칼럼] 1920~1930년대 신문 광고: 라인 드로잉의 멋 - 서울과 평양 거리의 차이 [신인섭 칼럼] 1920~1930년대 신문 광고: 라인 드로잉의 멋 - 서울과 평양 거리의 차이 [ 매드타임스 신인섭 대기자] 1920년에서 1930년대 동아일보와 조선총독부 국민 기관지이던 매일신보에 실린 일본 제품인 가루 치약 와 광고는 우선 눈에 뜨인다. 반 나체 여성의 그림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작은 돌출광고이면서도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의 라인 드로잉과 짧은 카피, 그리고 멋진 유머 따위 때문이다.1928년 7-8월 기간의 광고 5개가 있다. 란 영어 "SMOKER" 즉 담배 피우는 사람이라는 낱말이다. 영어는 서양 문화의 대변이던 당시 일본 사회 신인섭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야기 | 신인섭 대기자 | 2022-10-12 00:00 [신인섭 칼럼] Sexy Ads? [신인섭 칼럼] Sexy Ads? [ 매드타임스 신인섭 대기자] 무엇이 성적인 광고인가? 좋은 질문이다. 그리고 몹시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왜?우선 Sexy란 말의 정의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종교와 문화에 따라, 시대 따라, 연령 따라, 남녀에 따라, 그리고 보는 이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Sexy Ads라고 하면 더욱 복잡하게 된다. 언제부터 우리 광고에 성적인 광고가 나타났는가? 모른다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아무도 그런 “부질없는” 그리고 “말썽 많을” 연구를 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전제하에 몇 가지 Sexy 한 광고의 사례를 보자 신인섭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야기 | 신인섭 대기자 | 2021-12-01 00:00 [신인섭 칼럼] 와인과 국기와 종교 [신인섭 칼럼] 와인과 국기와 종교 [ 매드타임스 신인섭 대기자 ] Wine, Woman and Dance란 노래는 있지만, 와인과 국기와 종교는 1930년대 초 조선일보와 조선총독부 국문 기관지이던 매일신보(每日申報) 광고에 나타난다. 한국에 언제부터 와인이 들어왔는지는 모른다. 다만 우리 나라 신문에 와인 광고가 등장하는 것은 1920년대 말 무렵부터이다. 처음에는 여성을 그린 작은 광고였는데, 시리즈로 게재됐다. 그리고 30년대에 접어들면서 남성으로 바뀌었다.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와인은 와인인데 달콤하고 알콜 도수가 꽤 놀은 포르투갈의 포트와인이 먼저 선을 신인섭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야기 | 신인섭 대기자 | 2020-10-28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