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페이스북의 미국 광고 수익은 2021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46%, 56% 성장에 이어 2021년 연말까지 500억달러를 기록, 미국 전체 디지털 광고의 23.8%를 차지할 것으로 이마케터는 전망했다.
2021년 상반기 페이스북의 가장 강력한 버티컬은 전자상거래, 소매업, CPG였다. 이는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2020년에 좋은 성과를 올린 업종과 같다.
페이스북의 장점은 브랜드, 직접 반응,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000만 명이 넘는 다양한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수익은 여전히 주로 모바일이다. 미국 광고 수익의 97%가 모바일 기기에서 발행한다.
이마케터의 최근 예측에 따르면, 향후 몇 넌 동안 광고 수익 성장률은 2022년에는 15.5%로, 2023년에는 12.2%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iOS 변화로 페이스북이 정확한 광고 성과 판독을 제공하기 어려워지면서 아이폰에서의 광고 성장율이 낮아진 것이 반영됐다. 그 외최근의 반독점, 사생활 보호, 그리고 아동 정신건강에 대한 정부의 더 많은 조사 결과 등은 페이스북 성장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요인이다.
한편, 2023년에 페이스북의 미국 광고 수익은 6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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