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EOUL 2022’ 1월 19일 개최... K-콘텐츠와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망

‘NFT SEOUL 2022’ 1월 19일 개최... K-콘텐츠와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망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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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콘텐츠, 디지털 자산화의 시작’이란 주제로 산업별 전문가 시장 전망 공유
NFT 시장·비즈니스·크리에이터·투자·법률 등 NFT 산업 전반에 걸친 이슈 점검
컨퍼런스 외 NFT 특별전시관, 부스 전시 등 전문 기업들이 참여로 NFT 산업 현황 공유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NFT SEOUL 2022>가 1월 1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NFT SEOUL 2022>는 ‘대한민국 콘텐츠, 디지털 자산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NFT를 활용하는 메타버스와의 연계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형주 한국NFT콘텐츠협회 이사장은 “이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와 디지털 콘텐츠 기반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2년 NFT 콘텐츠 시장과 메타버스 산업의 연계성에 대한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FT SEOUL 2022>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한성수 다안다그룹 회장의 'NFT SEOUL 2022' 개막선언으로 행사를 시작하고 김영진 한국NFT콘텐츠협회 회장과 모네타자산운용 박철국 대표이사의 환영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 행사는 '글로벌 NFT 시장현황'과 'NFT 활용 비즈니스'란 주제로 나눠 산업별 전문가가 해당 주제로 발표를 한다. '글로벌 NFT 시장현황' 세션의 연사는 총 6명이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NF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한다. 이어 중국 블록체인투자자문기업 ▲알렌(Allen) 블록글로벌(BLOCK GLOBAL) CEO가 영상을 통해 '중국 NFT 발전 현황 및 기대 전망'이란 주제로 중국 NFT 시장 상황을 공유한다. ‘NFT 레볼루션’의 공동저자인 ▲성소라 전(前) 워싱턴 대학교 교수는 'NFT가 주는 시장의 기회들'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 순서는 NFT가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배운철 스타즈그룹 사장은 'NFT 가치평가와 민팅 전략' ▲오상현 하나IDC(HANAIDC) 대표는 'NFT의 IPFS 저장 및 보관' ▲권종기 에이투지런 대표는 'NFT 마켓플레이스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NFT 활용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총 5명의 연사가 출연해 각 산업 분야의 NFT 활용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한다. ▲한문건 다안다그룹 이사는 'NFT 생태계에서의 4C 전략 운용방법론' ▲강형준 라쎄 대표는 'K뷰티 산업의 NFT 활용방안' ▲박진희 에스에스디 대표는 'NFT가 건축계에 미치게 될 영향' ▲이정륜 블록체인기술연구소 대표는 'NFT 마켓플레이스 기술전략' ▲김정한 와이비랩스 대표는 'NFT와 DeFi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2부 컨퍼런스는 'NFT 크리에이터', 'NFT 투자 기회', 'NFT 이슈와 법적 제도'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NFT 크리에이터' 세션에는 ▲오승환 한국NFT콘텐츠협회 아트분과위원장이 ‘NFT 콘텐츠의 해외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대미술가 ▲박세진 아티스트와 ▲김일동(Rising Sun) 스페이스 알파 아티스트는 각각 'NFT 작가의 기회와 어려움', '디지털 아티스트와 NFT 작가의 삶'이란 주제로 NFT 아티스트로서 창작 활동 중에 경험했던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엑시 시스터즈’로도 활동 중인 ▲허영주 듀시스터즈 대표는 '콘텐츠 산업과 NFT의 성장 가능성'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NFT 투자 기회'가 네 번째 세션 주제다.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학회장은 '메타버스에서의 NFT 활용' ▲황라열 힐스톤 파트너스 대표는 'NFT 투자산업의 가능성' ▲신선호 GDA 부회장은 'NFT가 만들어갈 새로운 문화 콘텐츠 시장' ▲박철국 모네타자산운용 대표는 'NFT 펀드조성의 필요성과 투자전략'란 주제로 전반적인 NFT 투자 산업의 가능성과 투자 전략에 대해 제안한다.

마지막 세션은 NFT와 관련된 법적 이슈를 다룬다. NFT 거래 리스크·종류·저작권 논쟁 등과 관련한 내용이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는 'NFT와 콘텐츠 거래의 위험성' ▲최현윤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디지털아트 NFT는 무엇을 사고 파는가' ▲이동기 EY한영 회계법인 회계사는 'NFT 가상자산, 새로운 이슈와 감사 고려사항' ▲박주희 법률사무소 제이 대표 변호사는 'NFT 발행 사업과 주요 저작권 논쟁'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NFT SEOUL 2022 컨퍼런스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온라인 중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행사와 특별전시관이 진행된다. 특별전시관에는 NFT 아트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부스 전시에는 다안다그룹, 모네타자산운용, 한국NFT콘텐츠협회, 블록체인어스, 크립토끼, (주)어썸코드, 로지트론, 케이이지코리아(디파이몬스터), 라이트 오브 드림즈, (주)블록체인기술연구소(리얼컬렉션), (주)로드윌, (주)코리아크로노스(밀리버스), (주)와이비랩스, GXT, (주)마인즈체인, 밸류익스체인지, 요시(YooShi), 젤리스페이스, (주)키페어, (주)케이스타즈플랫폼 등 NFT 업계 전문 기업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NFT 비즈니스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NFT SEOUL 2022>는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와 블록체인어스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스타즈(STARS)그룹, 다안다그룹, 모네타자산운용이 공동주관한다. 후원은 하나IDC(HANAIDC), IPFS동방데이터센타, 힐스톤파트너스, 크립월드, 다인리더스, NFEX, 크립토끼, 알앤디아시아, 라쎄에서 참여한다.

NFT SEOUL 2022 컨퍼런스 연사
NFT SEOUL 2022 컨퍼런스 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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