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협회,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발표... '신한은행'과 '11번가' 각각 대상 수상

광고주협회,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발표... '신한은행'과 '11번가' 각각 대상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22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상식, 3월 24일 전경련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
TV부문 대상 : 신한은행 x 제일기획 ‘마음을 기울입니다’,
디지털부문 대상 : 11번가 x SM C&C ‘[11번가 희망쇼핑] 쇼핑, 희망이 되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 최선목)는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3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3월 24일(목) 오후 2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지난해 집행된 광고 중 국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추천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 라디오 등 총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이번 광고상에는 ▲TV부문 대상에 신한은행의 ‘마음을 기울입니다’(광고회사 제일기획) ▲디지털부문 대상에 11번가 ‘[11번가 희망쇼핑] 쇼핑, 희망이 되다’ (광고회사 SM C&C)가 차지했다.

문체부장관상 ▲TV부문은 DIGICO KT ‘C-ITS : 기적의 도로’(광고회사 제일기획) ▲디지털부문은 (주)LG ‘미레로 부르는 미래’(광고회사 엘베스트)가 뽑혔으며, 이외에도 TV부문 10편, 디지털부문 11편, 인쇄부문 3편, OOH부문 4편, 라디오부문 2편, 특별상 1편 등 총 31편(특별상 포함)이 좋은 광고상에 선정됐다.

#문체부장관상 TV부문 대상 : 신한은행의 ‘마음을 기울입니다’ (광고회사 제일기획)

‘마음을 기울입니다’ 캠페인은 모두가 디지털 혁신을 외치는 시대, 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고객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고객중심’ 철학에 있다는 것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였다.

#문체부장관상 디지털부문 대상 : 11번가 ‘[11번가 희망쇼핑] 쇼핑, 희망이 되다’ (광고회사 SM C&C)

이 광고는 11번가의 ‘희망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유기 동물을 돕고, ‘희망 쇼핑’시스템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의 필요성을 우리 사회에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문체부장관상 TV부문 : DIGICO KT ‘C-ITS : 기적의 도로’ (광고회사 제일기획)

이 캠페인은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긴급 상황 시 첨단 기술로 교통 흐름을 제어해 생명을 살리는 (C-ITS: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모습을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기업의 혁신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만큼 가치 있게 활용되고 있는지 잘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체부장관상 디지털부문 : (주)LG ‘미레로 부르는 미래’(광고회사 엘베스트)

해당 광고는 미래 첨단 기술이 변화시킬 우리의 일상을 즐겁게 전달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감과 사실성을 높이고, 유쾌한 음률을 더해 시청자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여정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육부총장,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수상작은 서로를 따뜻하게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국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변하게 할 기업의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한 광고들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