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한국 "전세계 최초 팝업스토어" 카카오톡으로 소통

[루이비통] 한국 "전세계 최초 팝업스토어" 카카오톡으로 소통

  • Kate 기자
  • 승인 2019.04.08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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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 & Plastic)

루이비통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트위스트 백’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루이비통은 오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하우스의 뉴 클래식 백으로 자리 잡은 ‘트위스트 백(Twist Bag)’ 팝업 스토어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 & Plastic)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위스트 백은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루이 비통에 합류해 처음 발표한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다. 루이비통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이 핸드백은 잠금장치에 V 형태의 이중 장식이 회전하면서 LV 로고가 완성되는 위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출처 루이비통 [잠금장치 로고 강조한 디자인]

이번에 한국에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루이비통 세계 최초의 핸드백 팝업 스토어이자 루이비통 매장 외의 다른장소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팝업 스토어이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문화 공간 중 하나로, 이곳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것은 루이비통이 처음이다. 1층과 2층으로 이어지는 팝업 스토어는 전시와 같은 형태로 열린다. 클래식, 힙합 등 각 음악 장르별 특징과 어울리는 트위스트 백을 매치해 꾸며진다.. 다양한 패턴과 컬러의 트위스트 백이 턴테이블 등과 조화를 이뤄 하나의 문화 전시를 연상케 한다. 또한 이번에 루이비통은 영화배우 "배두나" 그리고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강다니엘"과 팝업스토어 오픈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었다. 루이비통의 이런 변화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명품브랜드도 젊은세대와 교감을 위해 그 접점을 다양하게 늘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영상 with 배두나 & 강다니엘]

방문객에게 트위스트 백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입구에 마련된 런웨이를 따라 방문객이 캣워크 위를 걷는 모습을 촬영해 그래픽 영상 배경에 담아 제공하는 루이비통 트위스트 백 영상 주인공 이벤트는 루이비통 카카오 플러스 친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루이비통 트위스트 백 팝업 스토어 운영 안내]

기간: 2019년 4월 11일(목) – 24일(수)

운영시간: 월,화,수,목,금,토 오후 12시 – 오후 9시 / 일요일 오후 12시 – 오후 6시

장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8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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