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팬데믹으로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직원 교육에 대한 중요성 높아지고 있어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데이터분석 기업 허들러스(대표 유성민)이 온라인 직무교육 플랫폼 '패스트캠퍼스'에서 구글애널리틱스 분석 강좌를 론칭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유성민 허들러스 대표이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이번 강의는 '구글 애널리틱스 4, 12시간 만에 끝장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무료 컨설팅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GA4와 함께 구글태그매니저(GTM), 구글데이터스튜디오(GDS) 등을 통하여 고객 행동분석과 디지털 성과분석, 그리고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등을 다룬다.
유성민 대표는 디지털 경험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ContentsSqure)와 고객행동분석 솔루션인 믹스패널(Mixpanel)의 솔루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삼성전자 C랩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스타즈의 그로스해킹 컨설턴트를 맡은 바 있다.
유성민 대표는 "구글애널리틱스는 데이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차세대 분석 툴이다. GA4를 실무에 적용하거나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관계자들을 위하여 무료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케터 커뮤니티 '청년마케터'를 이끌고 있는 박윤찬 헤드디렉터는 "내년 7월을 기점으로 구글애널리틱스의 유니버셜(UA)가 종료되기에 GA4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데이터 활용과 직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6월 디지털 마케팅 올인원 패키지와 프로그래밍 첫걸음 올인원 패키지 등을 출시하며 교육 사업 시장에 뛰어든 패스트캠퍼스는, 현재 입문자부터 현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폭넓은 온오프라인 직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