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

펜타브리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2.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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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제페토 마케팅, 가상 캐릭터 기반 다양한 활동 및 이벤트 전개
백종열 에이전시더블유 대표, 김지원 펜타브리드 팀리더
백종열 에이전시더블유 대표, 김지원 펜타브리드 팀리더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펜타브리드의 메타버스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 ‘메타브리드’가 수행한 "2022 롯데하이마트 제페토 운영 광고·마케팅"이 12월 8일(목)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의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온라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온라인 광고산업의 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이 가운데 테크테인먼트 부문은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가상인플루언서, NFT 등의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캠페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수상한 "2022 롯데하이마트 제페토 운영 광고·마케팅"은 제페토를 단순 메타버스 공간 대신 SNS 성격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보면서 플랫폼 관점을 달리하고, 유저 소통을 통해 착실히 광고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 이 과정에서 고객 저변을 MZ세대에게까지 확대했다는 점, 메타버스 마케팅 분야에서 유일하게 운영 방식의 광고마케팅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의 메타버스 마케팅이 월드 구축과 오픈 이슈로 반짝 활용에 그쳐 기업 관계자에게 고민을 안겼다면, 메타브리드의 운영 마케팅은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 및 메시지 전달, 고객 소통의 운영 방식으로 접근해 메타버스 마케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상한 펜타브리드 BG 김지원 팀리더는 “이번 대상 수상은 고객사 롯데하이마트의 ‘도전’과 펜타브리드의 “새로운 시각”이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결과로, 막연하기만 했던 메타버스 마케팅 분야에 명확한 운영 모델을 도입한 실증 사례이자 가이드라인으로 남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 대표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유저 친화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함께 진행 중이며, 2023년 상반기 중 플랫폼 론칭에 맞춰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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