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온더플래닛의 "하기스 맥스드라이 디지털 캠페인" 그랑프리

2022년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온더플래닛의 "하기스 맥스드라이 디지털 캠페인" 그랑프리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2.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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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 개최
총 105점 시상, 그랑프리 시상,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추대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 김상영 온더플래닛 대표, 류진호 유한킴벌리 팀장(왼쪽부터)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 김상영 온더플래닛 대표, 류진호 유한킴벌리 팀장(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디지털 광고산업의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광고업계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 시상식을 12월 8일(목) 서울 잠실 소재 광고문화회관(그랜드볼룸)에서 광고회사 및 광고주 등 디지털 광고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협회에서 개최해 온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하여 올해부터 한국디지털 광고협회 단독 주관/주최로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 개편된 본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퍼포먼스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등을 신설함으로써 다양한 디지털 광고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상 분야를 대대적으로 확대·개편하였다.

이번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 10월 한 달간 출품작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빅데이터 활용,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디지털 광고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는 국내 디지털 광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을 비롯해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특별부문 등 모두 6개의 대부문 내 17개의 소부문에서 우수한 광고 성과를 달성한 캠페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으로는 네이버 공기중 부사장이 선정되어 이날 기념패를 받았다. 공기중 부사장은 국내 검색광고 비즈니스의 기술 국산화 및 인터넷 검색광고 시장 확대를 주도하는 한편, 디지털 광고 인재 양성 및 건전한 온라인 광고 시장 형성 등 27여 년간 디지털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출품작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그랑프리’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 공간을 제작하여 소통형 SNS 광고를 운영한 "온더플래닛(주)(유한킴벌리(주))의 ‘하기스 맥스드라이 디지털 캠페인’"이 차지했다.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디지털 광고 산업은 올해 10조 원 시장을 달성하여 전체 광고시장의 50%를 차지하게 되었다”며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의 단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다양한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선도산업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년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작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홈페이지 및 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첨부.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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