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마케팅테크 부문 수상

인라이플,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마케팅테크 부문 수상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2.12.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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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에서 마케팅테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우수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여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광고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12월 8일(목) 서울 잠실 소재 광고문화회관에서 약 300여명의 광고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디지털 광고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크리에이티브·퍼포먼스·테크 등 총 17개 부문에서 우수한 광고 성과를 달성한 캠페인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활용, 메타버스, 마케팅테크, 애드테크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총 300여점의 작품이 후보군에 올랐다. 그중 인라이플 ‘통합 마케팅 솔루션(모비온3.0 등)’은 기술 혁신성과 효용성, 고객 중심 서비스 등 평가 기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라이플 AI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비온 3.0’과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출품하였으며, 해당 솔루션을 통해 마케터가 데이터와 이를 분석한 인사이트를 보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고도화된 플랫폼의 기술적인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모비온3.0의 RFM분석, 고객가치분석 대시보드
모비온3.0의 RFM분석, 고객가치분석 대시보드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는 ‘RFM 분석’과 ‘고객 가치 분석’이 있다. 두 솔루션은 모비온의 CDP(Customer Data Platform) 기술인 ‘모비튠’에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세그먼트를 자동 분류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여 퍼포먼스 광고 효율 개선을 돕고 있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최근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셀프 서빙이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면서 마케터들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실무자들이 광고 캠페인 세팅 시간을 줄이고, 광고 캠페인 전략과 전술에 리소스를 투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연구 개발에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라이플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 리타기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주축으로 성장해온 애드테크 기업이다. 최근에는 광고 사업은 물론, 고객 관리와 빅데이터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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