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미디어코리아, 크로스미디어 광고 측정 서비스 TAR 출시... TV·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중복 없는 잠재 고객 도달 지표 제공

닐슨미디어코리아, 크로스미디어 광고 측정 서비스 TAR 출시... TV·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중복 없는 잠재 고객 도달 지표 제공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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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협력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광고 성과 측정 서비스 지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대표 조선국)가 TV 및 PC, 모바일에 걸쳐 크로스미디어 광고 측정을 지원하는 TAR(Total Ad Ratings) 서비스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

TAR은 닐슨미디어코리아의 글로벌 디지털광고시청률 지표 DAR(Digital Ad Ratings) 데이터와 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온 닐슨 TV 시청률(Nielsen TV Ratings) 데이터를 통합해 TV와 디지털 매체 간 중복된 도달 지표를 제거한 광고 측정 보고서를 제공한다.

최근 시청자가 광고를 접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이 다양해짐에 따라 광고 캠페인 총 도달량 산출과 캠페인 효과 식별에 대한 매체사 및 광고주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닐슨미디어코리아 TAR 서비스는 캠페인 노출량은 각 플랫폼 별로 집계하되 인구 조사 기반 데이터를 머신 러닝 방법론, 패널 기반 ID 시스템에 접목시켜 중복값을 제거한 캠페인 순 도달률과 독립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 성과 지표를 지원한다.

특히 닐슨미디어코리아는 자사 DAR 서비스 데이터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유튜브 광고 인벤토리는 물론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쳐 광고 서비스를 측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작성된 독립적인 시청자 보고서는 매체사와 광고주 간 거래 시 크로스미디어 측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닐슨미디어코리아 차용훈 본부장은 “집행 중인 모든 광고 캠페인을 종합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업계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TAR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라며 “매체사와 광고주는 TAR 서비스를 통해 광고 비용 효율을 높이고 각 플랫폼 별 시청자에게 관여도 높은 광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은 “닐슨미디어코리아의 TAR 서비스를 통한 유튜브 성과 측정 메커니즘이 국내에도 적용되어 기쁘다”라며 “객관적인 측정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와 광고주들의 전략적인 투자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닐슨미디어코리아는 크로스미디어 광고 집행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독자적인 측정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 TAR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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